FOMC 다음날 주가는 어땠을까?
2022. 12. 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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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12월 FOMC가 끝나고 나스닥 선물이 꼬-라박을 시전하고 있는데요.
[출처 : Twitter]
지난 12개월간 총 7번의 FOMC 다음날, 나스닥의 주가는 어떤 흐름을 보였을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날짜 기준 : 1월 ~ 12월
주가 기준 : 나스닥 지수
날짜 | 종가 | 변동 % |
2022-01-26 | 13,542 | 0.02% |
2022-01-27 | 13,353 | -1.40% |
2022-03-16 | 13,437 | 3.77% |
2022-03-17 | 13,615 | 1.33% |
2022-05-04 | 12,965 | 3.19% |
2022-05-05 | 12,318 | -4.99% |
2022-06-15 | 11,099 | 2.50% |
2022-06-16 | 10,646 | -4.08% |
2022-07-27 | 12,032 | 4.06% |
2022-07-28 | 12,163 | 1.08% |
2022-09-21 | 11,220 | -1.79% |
2022-09-22 | 11,067 | -1.37% |
2022-11-02 | 10,525 | -3.36% |
2022-11-03 | 10,343 | -1.73% |
2022-12-14 | 11,171 | -0.76% |
5월과 6월 FOMC 이후, 다음날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총 7번의 FOMC 중, 다음날 주가가 하락한 날은 총 4번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날짜가 FOMC가 있던 다음날의 주가입니다.
3월을 제외한 점도표 발표가 있던 6월과 9월은 하락했습니다.
5월 가장 큰 폭의 낙폭을 기록했는데, 이 날은 심지어 파월이 "75bp 금리 인상은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던 날로,
당일은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3.19%)했지만, 그 다음날 고스란히 되돌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비둘기적 모습을 보였던 FOMC 이후 낙폭이 커졌던데의 이유는
'50bp를 연속적으로 인상할 수 있을 정도로 긴축 환경이 조성되었음'이 이유였습니다.
*까보니 50bp는 선녀고 75bp였고..
아무튼, 오늘은 어떻게 증시가 마무리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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