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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본격 3분기 어닝 시즌이 도래하면서 '실적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데요.

특히, 구글, 메타(META)의 어닝 미스로 인해 나스닥을 위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3대 지수는
나스닥 : -2.04%
다우 : +0.01%
에센피 : -0.74%

로 마감하였습니다.
먼저, 장 마감 이후 밝힌 메타의 실적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META Earnings -
주당순이익(EPS) : $1.64
> 예측치인 $1.89 하회

매출(Revenue) : $27.71 billion
> 예측치인 $27.38 billion 보합

영업이익(Operating income) : $5.66 billion
> 전년 대비 46% 감소

순이익(Net income) : $4.4billion
> 전년 대비 52% 감소

DAUs(일일 사용자) : 1.98 billion
> 예측치와 동일



[출처 : Investing]
*오전 7시 기준 -19.34%가 빠지고 있는..;

어닝 미스로 인해 페이스북의 장외 주가는 큰 폭으로 빠지고 있는데요.


[출처 : Twitter]
*이런 웃픈 이미지까지 돌고 있는 상황

빅테크의 실적 미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남은건 애플의 어닝입니다. 이때 증시 변동성이 굉장히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어제 있었던 증시 이슈들입니다.


[출처 : Twitter]

먼저, 미국채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되었는데요.
역전 기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 침체(Recession)이 도래했었다라는 도표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내년 경기침체는 거의 확정.. 수준이 아닐까 싶을정도인데요.

이러한 뚜렷한 시그널은 연준의 지속적 긴축에 대해 어느정도 완화 시그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 Twitter]

어제 캐나다 중앙은행(BOC)는 시장의 기존 예상(75bp 기준금리 인상)을 뒤엎고 50bp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연준의 나팔수로 불리우는 닉 티미라오스의 트윗을 일부 해석해보자면,

"12명의 경제학자 중, 9명이 캐나다 은행의 기준금리 75bp 인상을 전망했었음" 이라는 내용의 트윗입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완화 기조를 어느정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출처 : Bloomberg]

다음은 미국 CPI에서 주요한 지표로 집계되고 있는 렌트비에 관련한 자료입니다.

MoM으로 굉장히 크게 빠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이슈가 11월에 있을 CPI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가 주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Investing]

미국채 금리 역시 안정화(Cooling-off)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년물 역시 FOMC 이전까지는 4% 아래로 하회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지금까지 빅테크의 몰락 그리고 중앙은행의 선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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