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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는 미국 증시의 특별한 변동성이 없어서 마감시황을 따로 다루지 말까.. 하고 생각하다가, 그래도 유의미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다우 : -0.14%
나스닥 : -0.18%
S&P500 : -0.28%

로 3개 지수 모두 소폭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어제 미국 증시에서의 주요 이벤트로는,

-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52.8)
- 애틀랜타 연은 3분기 GDP 예측치
- 펠로시 관련 이슈

정도겠네요.
한 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어제자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는
발표 : 52.8
예측 : 52.0
이전 : 53.0
으로 발표가 났는데요.

주요 지표들 중 눈에 띄는 사항들은
Prices(가격) : -18.5
New Orders(신규주문) : -1.2

정도일 것 같습니다.
즉, 위의 지표들을 종합해보면, 제조업 경기에 대한 우려가 점점 심화되고 있지만, 납품지수(Supplier Deliveries)가 둔화되고 있으며 -  *이는 공급망 문제의 해소를 뜻함 - 물가 역시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물가 피크아웃은 확실시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 애틀랜타 연은의 3분기 GDP 예측치 -


[출처 : Atlanta Fed]

얼마전까지 2.1%로 예측하던 미국 3분기 GDP가 1.3%로 하향조정됐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날짜가 현지 시각으로 8월 4일인데, 추가 하향 조정이 있을 시, 증시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Financial Times]

마지막으로 펠로시 의원이 대만을 가냐 안가냐 말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공신력 있는 언론사에서 펠로시 의원의 대만 방문을 공식화한것으로 보아, 방문은 준 확정이라고 보여집니다.

UN주재 중국대사는
China’s UN Envoy: Pelosi's visit to Taiwan would jeopardise the US-China relationship.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미-중 관계를 악화시킬 것]
이라며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마감시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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