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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8월 1일자로 '2022년 7월 수출입 동향'의 발표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있었습니다.



[출처 : 산업통산자원부]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 반도체 등 주력 상품 수출 증가율 감소세
- 무역수지 4개월 연속 적자
- 대 중국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

등으로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중, 반도체 관련 내용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수출액 : 112.1억달러
증감률 : 전월 대비 +2.1%

"그래도 늘었는데요?"

2022년 한 해 동안의 반도체 수출 증가율을 표로 표시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주가와 수출 증감률을 나타내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두 가지 지표 모두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멘트를 확인해보면,

- 2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 15개월 연속 100억 달러의 호조세
*D램/낸드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요 시장인 중국/아세안 등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증가세 계속

이라고 하네요.


[출처 : 산업통산자원부]

반도체 품목별 상세 수출 동향에 따르면,

구매력 저하(고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소비자용 IT 수요 둔화 및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투자 축소 결정이 증감률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Financial Times]

외신에서도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는데요.

본문 중, TSMC captured 54 percent of the foundry market in the first quarter of 2022, more than three times Samsung's market share, ~ (중략)
[TSMC는 시장 점유율 54%로, 삼성의 시장 점유율 대비 3배 이상임]


[출처 : Trendforce]

향후 삼성전자의 주가가 반등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

최근에는 위와 같은 좋지 않은 기사들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바람에.. 장기 투자로 접근하신 투자자분들도 나가떨어지실판..

지금까지 7월 반도체 수출입동향과 삼성전자의 주가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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