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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June) 발표가 있은 이후, 100bp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80% 가깝게 뛰는 와중에, 연은 총재들까지 두 발 벗고 나서 100bp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하는 바람에 이틀 전 새벽 장중에 한 번 난리가 났었는데요.
*이걸 수습한답시고 오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약간 수습 느낌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어떤 발언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관련 발언자는 연은 총재 3명입니다.

- Loretta J. Mester(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 Mary C.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Thomas Barkin (리치먼드 연은 총재)

- Loretta J. Mester -



1. Inflation is too high, and the CPI report was uniformly negative.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고, 소비자물가지수 리포트 역시 부정적]

2. At the July meeting, we'll talk about the policy path
[7월 FOMC 이후, 정책 방향에 대해 얘기해볼 것]

3. I haven't seen any solid proof that inflation has reached its peak
[인플레이션이 정점이라는데에 있어서의 명확한 증거를 발견 못함]

4. I expect the Fed to need to riase rates much above the neutral rate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함]

5. I do not believe a rate increase in July under 75 basis points is necessary.
[75bps 아래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한다는데에 동의 못함]

6. In order to reduce inflation, the Fed must stay the course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해, 연준은 정책을 고수해야함]

- Mary C. Daly -



1. My most likely stance is a 75bps hike
[0.75% 기준 금리 인상이 맞다고 봄]

2. A 1ppt hike is possible
[하지만, 1% 포인트 기준금리 인상도 가능함]

- Thomas barkin -



1. The June rate increase ws a crucial signal that the Fed would take inflation seriously.
[6월 지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조심스레 다뤄야 한다는 주요 사인]

2. There is near-term recession risk.
[단기 경기 침체 리스크가 존재]

3. I backed the 75 bps rate hike in June
[6월 75bp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해 지지했음]

4. The Fed's priority should be inflation control, not growth
[성장이 아닌 인플레이션 통제가 연준의 최우선 순위]

5. I don't want to front-run policy process for the July FOMC meeting.
[기준 금리 인상을 Front-run, 예상 대비 큰 폭으로 올리는 행위 하지 않을 것임]
*캐나다, 헝가리처럼 안하겠다는 말입니다.



이 당시 위의 두 위원의 발언으로 인해 100bp 가능성이 아주 큰 폭으로 올라가기까지 했었습니다.

현재는 40% 중반대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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