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분기 실적 발표 분석 [22.07.14]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염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는데요.

금융주들의 실적 난항이 바로 그것입니다.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과 지정학적 이슈에 더해 실적까지 난항을 겪게되면, 정말 나스닥 9,000pt는 꿈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 오후 8시 ~9시 경으로 발표가 있었던 JP모건, 모건스탠리 중 JP모건의 실적 발표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JP Morgan(Ticker : JPM)입니다.

 

 

[출처 : JP Morgan IR]

 

 

- Earnings Summary -

 

매출(Revenue - managed) : $31.63 billion

$31.95 billion expected [시장 예상치 대비 하회]

주당순이익(EPS) : $2.76

$2.88 expected [시장 예상치 대비 하회]

[YoY : -27%]

 

순이익(Net income) : $8.6 billion

[YoY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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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의 경우 Refinitiv에 따르면, 

 

 

Managed revenue edged up 1% to $31.63 billion, helped by the tailwind of higher interest rates, 

 but was still below analysts’ expectations, according to a Refinitiv survey.

[금리 인상의 훈풍으로 매출(아마 영업수익정도가 맞는 표현)이 1% 늘었지만, 예측치 대비 하회]

 

 

순이익의 경우 IR 자료에 따르면,

 

 

Net income was $8.6 billion, down 28%, predominantly driven by a net credit reserve build of $428 million compared 

to a net release of $3.0 billion in the prior year

[순이익은 86억달러로 감소 (전년 대비 28% 감소)했는데 ,이는 대손충담금을 쌓으면서 이익이 줄어듦]

 

 

JP모건의 CEO인 다이몬은 

 

 

In order to quickly meet the higher requirements, we have temporarily suspended share buybacks which will allow us 

maximum flexibility to best serve our customers, clients and community through a broad range of economic 

environments.

[더 높은 요구사항등을 신속하게 충족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잠시 중단하며 ~ (중략)]

 

 

But geopolitical tension, high inflation, waning consumer confidence, the uncertainty about how high rates have to go and the never-before-seen quantitative tightening and their effects on global liquidity, combined with the war

in Ukraine and its harmful effect on global energy and food prices are very likely to have negative consequences

on the global economy sometime down the road.

[~(중략) 지정학적 긴장감,  인플레이션, 소비 심리 감소, 금리 상승의 불확실성 등이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 매우 커]

 

 

 

 

현재 JP모건의 장외 주가는 -2.75%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금융주의 실적 악화 및 매크로의 전문가인 CEO 등이 전망을 좋지 않게 내보냈다는 점이 좀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