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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다음주 수요일, 그러니까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 30분에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시장의 Consensus(예측치)가 나오기 전만 하더라도 인플레이션 피크아웃(Peak-out)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발표를 앞두고 있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의 예측치와 외신들의 반응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출처 : Investing]

5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 8.6%
예측 : 8.3%

5월 소비자물가지수 여시 예측치 대비 높은 값이 나왔는데요.
이 날의 나스닥 기준 종가는

6월 10일 : -3.52%
6월 11일 : -4.68%

이 당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가 나쁘지 않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시장은 급락을 이어갔었습니다.



[출처 : Bloomberg]

6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 ?
예측 : 8.8%
+ 블룸버그는 9.0%로 예측

7월 13일 두 가지 정도 기준점을 잡고 상방이냐 하방이냐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네요.

1. 소비자물가지수 8.8% 상회, 또는 8.8% 기록
> 이는 안봐도 주식시장의 심각한 하방을 불러일으킬 것 같네요.

2. 소비자물가지수 8.6% 이하 기록
>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감과 더불어 예측치 대비 하회에 따른 증시 상방 기대

뻔하고 당연한 얘기지만요.
시장 컨센서스에 대해 블룸버그는


[출처 : Bloomberg]

고용 시장 안정세지만, 휘발유 가격 급등에 따른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할 것

아무래도 휘발유 가격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본격화되기 전에 집계된 물가지수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6월 물가지표가 정점을 찍고 7월부터 본격 하방으로 돌입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6월 소비자물가지수 프리뷰를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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