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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출처 : NAVER.COM]

어제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 이후에 발표됐던 지수들 모두 하나같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는데요.

오히려 왜 올랐는지 모를 정도로 악재가 많았던 하루입니다.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 제조업 PMI 지수 2년만에 최저치 기록
- 마이크론 실적 전망 악화에 따른 반도체 지수 하락
- 애틀랜타 연은의 GDP 추가 수정(-1% > -2.1%)

정도의 악재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별 이유 없이 이런 악재들을 뚫고 올라왔으니, 반등 시그널이라고 봐도 되려나요?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이슈 정도를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출처 : Investing]

제조업 PMI 지수는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52.7)를 기록하였는데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침체(Recession)을 가리키는 바늘이 아주 여러개인데요.


[출처 : 애틀랜타 연은]

애틀랜타연은에서 발표한 2분기 미국 GDP의 수정치가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지난 번에 발표했던 -1.0% 수치를 수정해, -2.1%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출처 : Bloomberg.com]

JP모건 역시 미국 2분기 GDP를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2.5% > 1%)

이러한 경기 침체 시그널에 이어, '빅숏'의 마이클버리 역시 이와 관련한 트윗(Tweet)을 남겼는데요.


[출처 : Twitter, @michaeljburry]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 아마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아직은 반 밖에 안온 상태"

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경기 선행 지표로 작용하곤 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 가까울 정도로 큰 폭의 하락을 겪었습니다.

이는 마이크론의 차분기 실망스러운 전망에 따름인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상승 배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론은 "뚜렷한 악재에도 이유 없이 올랐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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