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상승 마감 이유 3가지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상/하원 증언이 모두 끝난 가운데, 이 날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하였습니다.
다우 : +0.64%
나스닥 : +1.62%
S&P 500 : +0.95%
오늘 미국 증시의 상승 이유는 짧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파월 연준 의장의 2분기 경제 성장에 대한 확고한 자신
- 원자재 가격 하락에 대한 인플레이션 기대감 상승
-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2분기' 경기 기대감 관련 발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어제의 원자재 가격 흐름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Investing]
국제 유가 및 에너지 섹터에서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부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증산이 눈에 띄게 늘어나지 않았으니, 재고가 늘어났다고밖에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최근 인플레이션을 극한으로까지 밀어올렸던 주된 원인이 바로 에너지섹터였던 만큼,
인플레이션이 조금은 꺾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6월 CPI를 기대해봅시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3.5%까지 상승하던 발작을 멈추고 지금은 3.08%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종합해보자면, 오늘 미국 증시 랠리의 가장 큰 이유는 파월의 파이팅 넘치는 발언이 가장 주된 이유였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반도체 섹터에서는 조금 유의를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출처 : MarketWatch]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목표 주가 하향 조정에 따라, 마이크론은 어제 증시 랠리에도 불구하고 -0.2% 주가 하락
아무래도 반도체의 겨울은 하반기에도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실적 장세가 다가오고 있으니, 잘 대응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상승 이유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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