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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 밤은 푸틴, 그리고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등 증시에 특이점들이 많았는데요.

오늘 다뤄볼 내용은 연준(FED)의 내부 자료 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공개한 연준의 내부자료의 주요 내용들을 먼저 살표보겠습니다.

 

 

- 미국 기준 금리 최소 4%는 돼야 물가 안정
- 최대치로는 7%까지도 제시
- 올해 4분기 미국 성장률 -0.6%

 

 

원문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WSJ]

 


 

high inflation would call for the Federal Reserve to set rates between 4% and 7% this year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방준비은행은 4% ~ 7% 기준금리 세팅해야 함]

 

 

 

call for raising the target range for the federal-funds rate significantly

[기준 금리 크게 높일 것을 요구]

 

 

 

The model, which isn’t an official bank forecast, projects economic growth in the fourth quarter contracting by 0.6% 

from a year earlier, and it foresees another 0.5% at the end of next year.
[4분기 경제 성장률 -0.6% 예상, 내년 말에는 0.5% 상승 전망] 

 

 

 

According to the model, a so-called soft landing in which growth in annual gross domestic product slows

but stays positive over the next 2 1 ⁄2 years has just a 10% probability.

[향후 2년 반동안 경제가 연착률한 확률은 10% 미만]

 

 

 

Meanwhile, the probability of a hard landing, in which annual GDP growth falls below 1% in at least one quarter over the next 2 1⁄2 years, is about 80%, the model estimated.

[하지만, 향후 2년 반동안 최소 1분기 만에 GDP 성장률이 1% 미만으로 떨어질 경착륙 확률은 약 80%]

 

 


 

 

즉, 종합해보자면, 기준 금리를 조기에 빠르게 Upper로 세팅한 뒤, 경기 침체에 대한 매도 먼저 맞고 가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월 FOMC에서 공개한 점도표(Dot Plot) 등에 따르면 연말 기준금리는 3.4%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FOMC에서 밝힌 경제 전망표에 의거한 경제 성장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Change in real GDP (경제성장률) 

 

 

2022 : 1.7% 
2023 : 1.7% 
2024 : 1.9% 
Longer run : 1.8%

 

 

위에서 말한대로 4분기 경제성장률이 -0.6%로 추락하게 된다면, FOMC 경제 전망에서 밝힌 1.7%는 물건너갈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TOI]

 

 

 

 

 

지난 밤 푸틴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반대하지 않음"에 대한 기사에 시장에 반응한 것 같은데, 나토가 아닌 EU라..

사실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 글을 마치며 -

 

 

어쨌든, 월요일은 미국 증시 휴장입니다.

다들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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