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평가한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5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가 있었는데요.
주요 내용 간단하게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 8.6%
예측 : 8.3%
이전 : 8.3%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식품/에너지 제외)
발표 : 6.0%
예측 : 5.9%
이전 : 6.2%
*MoM : 0.6% (이전과 동일)
결과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측치 대비 상회, 그리고 전월대비 상승입니다.
그리고 4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나오네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예측치 대비 보합, 전월대비 하락입니다.
*MoM은 전월과 동일
개인적으로는 두 자릿수(Double-digits)이 기록하지 않은것만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면 주요 외신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1. Bloomberg
특별하게 의견이랄 건 없고, CPI 각 카테고리별 분석 정도가 나와있네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Bloomberg.com]
Grocery prices rose 11.9% annually, the most since 1979, while electricity increased 12%, the most since August 2006.
[식료품 가격은 11.9% 상승해 1979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전기료 12% 상승 2006년 8월 이후 최대치]
Rent of primary of residence climbed 5.2% from a year earlier, the most since 1987.
[주거용 임대료(아마 월세를 말하겠죠)는 전년 대비 5.2% 증가해 198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
Inflation-adjusted average hourly earnings fell 3% in May from a year earlier, the biggest drop since April 2021
[인플레이션 감안, 즉 실질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2021년 4월 이후 최대 감소폭]
*물가 상승에 따른 임금의 실질 감소 지속세
Furniture, including bedding, was one of the few categories to post a monthly decline.
[가구, 침대 등 = 내구재는 몇 안되는 물가 감소 품목 중 하나]
Airfares rose 12.6% in May, a slight moderation from the prior month but still up the most on an annual basis since 1980.
[항공료는 12.6% 상승, 1980년 이후 연간 기준 최대치 상승]
Prices for hotel stays, meanwhile, were up 22.2% year-over-year.
[호텔 숙박료 22.2% 상승]
다른 외신들도 특별하게 아직까지는 Opinion이랄게 없으니, 제목들을 요약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2. Financial Times
[출처 : Financial Times]
생각보다 안 좋은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하락하는 미국 선물 지수
3. WSJ (Wallstreetjournal)
[출처 : WSJ]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8.6% 기록
4. Reuters
[출처 : Reuters]
뜨거운 소비자물가지수로 인해 지수 하락, 단기물 금리 상승
현재 미국 증시는 나스닥 기준 -2% 넘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왠지 느낌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11시에 발표가 있을 소비자심리지수가 증시 반전의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지금까지 CPI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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