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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지투파워의 상장일입니다.
'따상'을 갈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 높았던 일반 청약 경쟁률 (2,029.4 대 1)
- 기관투자자의 미확약 물량 큰 편 (72%)




으로, 따상 가능성이 확실하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투파워'의 상장 후 첫 날 유통물량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장 첫 날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상장 주식 수 대비 26.96%에 달합니다.
뭐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물량 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중, 기관 기존주주를 제외한 신규 공모 물량 중 유통 가능 물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관투자자 신규 공모 물량(663,750주) 중, 유통 물량은 477,969주로 미확약물량의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미확약 물량을 포함한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미확약 물량이 72%로 높게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대략 3개월 이상의 의무보유확약을 약정한 기관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지투파워'이 '따상'을 달성하게 될 경우에는 42,640원(공모가 16,400원)을 달성하게 됩니다.
대략 한 주마다 약 26,000원 가량의 차익을 얻게 되네요.


지금까지 '지투파워' 첫날 유통되는 물량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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