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피터 터크만(Peter Tuchman) 아저씨 표정을 보면 대략적인 증시 상황을 알 수 있는..

 

 

 

"큰 거 온다"

 

 

 


2021년 3월 18일(-3.02%) 이후, 첫 나스닥 지수 기준 '마삼'이 떴는데요.

*마삼이란? 나스닥 지수 기준으로 -3% 하락을 의미

 

제가 꽤 재밌게 읽었던 '조던'님의 책에서는 "나스닥 지수가 -3%가 뜨면 다 팔고 한 달간은 매수하지 마세요" 

라는 이론이 언급이 되어있었는데요.

*물론 개정판이 나오면서.. 좀 바뀌긴 했지만

 

아무튼, 오늘 알아볼 내용은 나스닥 지수가 -3% 하락한 다음 1주일간의 나스닥 지수 평균 등락입니다.

날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짜 : 2010년 1월 1일 ~ 2022년 1월 5일
구분 기준 : 나스닥 지수
기준 : -3% 하락 이후 5영업일간의 지수

 

 

먼저, 위에서 언급한 영업일은 총 3,024일입니다.

이 중, 나스닥 지수가 -3%가 뜬 날은 총 53영업일입니다.

 

53영업일을 하나하나 다 알아볼 수는 없으니, 연도별 굵직한 이슈가 있었던 날들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2010년 5월 20일 (-4.11% 하락)

*이 당시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지수 하락이 원인

 

2010년 05월 21일 1.14%

2010년 05월 24일 -0.69%

2010년 05월 25일 -0.12%

2010년 05월 26일 -0.68%

2010년 05월 27일 3.73%

 


 

 

2011년 08월 04일 (-5.08%)

*이 당시는 미국 경기 침체가 원인

 

2011년 08월 05일 -0.94%

2011년 08월 08일 -6.90%

2011년 08월 09일 5.29%

2011년 08월 10일 -4.09%

2011년 08월 11일 4.69%


 

 

변동성이 어마무시했네요.

 

-7%가까이 떨어졌다가 5% 가까이 올랐다가.. 다시 -4%..

어질어질하네요.

 


2012년과 2013년은 나스닥 지수 기준 -3% 하락 없었음

 


 

2014년 4월 10일 (-3.10%)

*이 당시는 바이오테크주 고평가 논란이 원인

 

2014년 04월 11일 -1.34%

2014년 04월 14일 0.57%

2014년 04월 15일 0.29%

2014년 04월 16일 1.29%

2014년 04월 17일 0.23%

 

특별하게 등락이 크다거나 하지는 않은 것을 볼 수 있네요.

 


 

2015년 08월 21일 (-3.52%)

*이 당시는 중국 경기 불안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급락

 

2015년 08월 24일 -3.82%

2015년 08월 25일 -0.44%

2015년 08월 26일 4.24%

2015년 08월 27일 2.45%

2015년 08월 28일 0.32%


 


 

 

2016년 01월 07일 (-3.03%)

*2015년부터 이어진 중국 경기 불안 심화가 원인

 

2016년 01월 08일 -0.98%

2016년 01월 11일 -0.12%

2016년 01월 12일 1.03%

2016년 01월 13일 -3.41%

2016년 01월 14일 1.97%


 


 

2018년 02월 05일 (-3.78%)

*이 당시는 금리 인상 우려

**물론 코로나가 터지면서 쏙 들어갔지만요

 

2018년 02월 06일 2.13%

2018년 02월 07일 -0.90%

2018년 02월 08일 -3.90%

2018년 02월 09일 1.44%

2018년 02월 12일 1.56%


 

 

2019년 08월 05일 (-3.47%)

*이 당시는 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급락 원인

 

2019년 08월 06일 1.39%

2019년 08월 07일 0.38%

2019년 08월 08일 2.24%

2019년 08월 09일 -1.00%

2019년 08월 12일 -1.20%

 


 

2020년과 2021년은.. 비교적 최근이라..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주가 고평가 논란 등 특정 섹터와 관련된 문제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흔들리지 않았지만, 

미국 경기 침체, 혹은 매크로 이슈(금리 인상)등을 촉매제로 발발한 -3% 이슈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잠깐 일부는 매도하는게 맞는 판단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3%가 뜨면 도망쳐야되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BELATED ARTICLES

more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