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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나스닥 지수를 중심으로한 기술주 위주의 낙폭이 확대됐는데요.

힘들었던 12월을 지나 1월에는 랠리를 좀 이어갈줄 알았는데, 찬물을 제대로 끼얹는 것 같은 느낌이군요

 

 

"금리 인상 다 선반영된거 아니었나요?"

 

 

네, 뭐.. 어제와 오늘(선물 기준) 미국 증시 뿐만 아니라 국내증시의 하락 이유는 통화정책 등을 제외한 3가지 이유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미국 코로나 확진자 급증
- BBB(Build Back Better) 협상 혼조
- 초(超) 비둘기파 의원인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금리 인상 코멘트

 

 

 

코로나 말고는 뭐가 복잡합니다. 그쵸?

제가 늘 하는 말이지만, 두들겨 맞더라도 이유는 알고 맞아야 덜 억울할테니, 천천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미국 코로나[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미국의 신규 확진자가 현지 시각 (3일) 기준으로 일일 1백만명을 돌파하였는데요.

일단 그래프를 한 번 보시면 대략 어느정도 수준인지 눈에 확 들어오실거에요.

*해당 그래프는 7일 평균 수치를 그래프화한 것

 

 

 

 

 

 

 

 

 

 

최근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건데요.

 

 

미국 코로나 감염 사례 중 95%가 오미크론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일전에 파우치 소장이 얘기했던

"힘든 겨울이 될 것"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BBB(Build Back Better) 협상 혼조

 

 

 

 

 

 

 

 

일전에 한 번 말썽부렸던, 조 맨친 상원의원이 오늘도 역시나 말썽을 부리고 있는데요.

FOX 뉴스에 출연해서 BBB법안에 "진전이 전혀 없었다"라며 인터뷰를 했는데요.

 

 

[Sen. Joe Manchin told that there have been "no conversations"]

 

 

 

해당 링크를 통해서 FOX 뉴스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anchin rejects Build Back Better revival: 'There's been no conversations'

Asked whether negotiations or conversations about compromise have been ongoing, Manchin denied any knowledge of BBB discussions after his statement last month against the policy package.

www.foxnews.com

 

 

 

 

초(超) 비둘기파 의원인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총재의 금리 인상 코멘트

 

 

 

 

 

 

 

 

 

 

 

 

연준 위원 중, DOVISH 극 비둘기파라고 불리우는 닐 카시카리 총재가 연은 웹사이트에

Two Opposing Risks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였는데요.

 

 

해당 글의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Two Opposing Risks | Federal Reserve Bank of Minneapolis

Sign up for news and events Sign up for emails to get the latest news, research, and information from the Federal Reserve Bank of Minneapolis

www.minneapolisfed.org:443

 

 

 

 

주제와는 별도로 해당 글은 정말 거시적인 측면에서 명문에 가까울 정도로 유익한 내용들이 많으니..

파파고를 활용해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해당 기고 중, 문제가 된 내용은

 

 

I brought forward two rate increases into 2022 because inflation has been higher and more persistent than 

I had expected.

[내 예상치 대비 인플레이션이 더 높게 지속된다면 금리는 2022년 두 차례 금리 인상 할 수 있을 것]

 

 

이 분은 참고로.. "2024년까지 금리 인상 단 한 차례도 없을 것이다"라고 얘기했을 정도로 굉장히 비둘기적 성향을

띄고 있는 인물이기도 해,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을 다시금 시장이 깨닫지 않았나 싶네요.

 

 

이러한 여러가지 악재들이 혼재돼, 현재 미국 증시 선물에도 악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악재 3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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