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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시장의 우려를 딛고 12월 FOMC가 그 막을 내렸습니다.

뭔가 "이제야 연말이구나" 싶습니다.

 

오늘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경 FOMC 성명문과 관련된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관련 게시글 링크 ▼▼▼

 

 

FOMC 원문 해석 & 금리 점도표 분석 [+개인적인 생각]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저도 밤잠을 설치면서 대응 방안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한국시간으로 4시 이후 공개된 FOMC성명서(Statement)와 시장 반응을 대충 확인한 뒤, 현금 포지

seek-and-eat.tistory.com

 

 


미국에서는 한 해 동안 총 8번의 FOMC가 진행되는데요.

이 중, 4번은 연준에서 'Projection Materials' 을 같이 발표하는데요.

*간략하게 말하면 '주요 지표들의 목표치'를 의미합니다.


표에 나와있는 주요 지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Change in real GDP : GDP(경제성장률)
Unemployment rate : 실업률
PCE inflation :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 (연준에서 기준으로 삼는 물가상승률)
Core PCE inflation : 핵심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
Federal funds rate : 금리 수준
*해당 지표들의 값은 모두 'Median(중간값)'으로 정리가 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원문은 연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가 보기 좋게 축약/편집한 것입니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먼저 살펴볼까요?

 

1. Change in real GDP : GDP(경제성장률)

 

올해 성장률은 예측치 5.9% → 5.5%로 낮아졌지만, 내년에는 예측치(3.8%) 대비 상회(4.0%)

 


: 결국 종전에는 1.8% ~ 2.0%의 성장률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네요.

*2023년까지는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이 코로나로 인한 기저효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시장 환경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Unemployment rate (실업률)

 

내년 실업률이 3.5%로 떨어진 뒤, 지속적으로 수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즉, 완전 고용(3.5%는 2019년 10월 기준 가장 낮은 수치로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볼 수 있습니다.

 

 


3. PCE inflation / Core PCE inflation

 

내년 9월(September projection) 목표치를 물가상승률/핵심물가상승률 각각 2.2%, 2.3% 수준으로 목표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된다면, 최저 실업률, 연준이 목표로 하는 저(低) 물가상승률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룩할 수 있어보입니다.

 

4. Federal funds rate

 

미국 기준금리의 경우 길게는 2.5% 수준까지 전망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즉,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자면

 

1. 2023년까지 미국 경제 성장률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2. 연준의 목표인 최대고용, 물가안정이 어느정도 이뤄진 순간
*연준의 계획대로라면 2023년 말 즈음 예상
3. 팬데믹으로 틀어진 재정/통화정책을 정상화 시키는 속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

 

 

정도로 요약할 수 있어보입니다.

 

지금까지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이 내다본 미래에 대해 확인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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