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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거대양봉무야호 어쩌구 하는 짤)

Index들이 예상치보다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나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일단, 어제 주요했던 경제지표들을 확인해볼까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 0.6%
예측 : 0.5%
이전 : 0.4%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또 월별 변동이 큰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 0.3%
예측 : 0.2%
이전 : 0.1%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측치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시장에서는 소비자 물가지표가 예상보다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시장은 판단한 것 같습니다.


YoY 기준으로 놓고 보면 각각 2.6%, 1.6% 입니다. 어쨌든, 다우존스가 추산한 소비자 물가 지수의 YoY와 MoM의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The index was projected to rise 0.5% on a monthly basis and 2.5% from March 2020, according to Dow Jones estimates)

 

 

 

어쨌든, 우려했던 것 대비 안정적인 데이터로 인해 다우존스를 제외한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존스 지수의 경우에는 J&J의 계열사인 얀센의 백신 접종자 중 혈전증 사례 6건, 사망 1건이 발생해 미국 보건 당국이 백신 접종을 중단하면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경기 회복이나 백신 관련주들이 많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하지만, 시장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래는 Morgan Stanley의 Mike Wilson(CIO)이 CNBC와 나눴던 인터뷰 내용입니다.

 

 

 

 

 

 

J&J vaccine setback won't receive big market reaction, says Morgan Stanley's Mike Wilson

"I don't think there's going to be a huge reaction in the market beyond the knee-jerk reaction we're getting here right now," said Mike Wilson, chief U.S. equity strategist for Morgan Stanley, on CNBC's "Squawk Box." "We're optimistic, very optimistic that

www.cnbc.com

 

 

 

테슬라는 실적발표를 약 2주 앞두고 또 다시 800달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구조대 간다! 기달려!!!]


올해 3월 8일 종가 기준으로 최저점(563$)대비 35%가 오른 수준입니다.,

테슬라의 떡상은 두 가지 이유로 좁혀볼 수 있는데요.

[사실, 오르고 싶을때 오르고 내리고 싶을때 내리는 것 같은.. 종목이라 쩝]

① Credit Suisse의 EPS 조정

크레딧스위스에서 테슬라의 1분기 주당 순이익(EPS)를 85달러로 전망했습니다. 대형 IB에서 제시한 전망치의 평균(70달러대)을 훌쩍 뛰어넘는 숫자입니다.

 

 

 

 

 

Tesla Stock Is Breaking Out Ahead of Earnings

Tesla stock closed above $700 Monday for the first time in a while. Shares of the electric-vehicle giant are building on those gains Tuesday.

www.barrons.com

 

 

 

② 비트코인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 2월 경에 테슬라의 15억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수

그 당시 기사도 공유드리겠습니다.

 

 

 

 

 

Tesla buys $1.5 billion in bitcoin, plans to accept it as payment

Elon Musk has been promoting cryptocurrencies on his Twitter account in recent weeks, sending prices soaring.

www.cnbc.com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트코인 얘기인데요.

오늘 드디어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합니다.

 

코인베이스 기준 가격은 250달러로, 시가총액만 무려 1,000억달러에 달합니다.

(실화냐..?)


비주류 통화인점에서 아직도.. 조금 의문이 드는 시장이지만, 저도 어제부로 스윽 한 번 투자해봤는데요.

큰 돈으로 투자하게 되면 생활의 패턴이 상당히 무너지겠구나. 라는 겁니다. (변동성도 크고 말이죠)

과연 '코인베이스'의 Valuation이 적합한지에 대해 'Forbes'는 아래와 같은 이유를 들면서 '그렇지 않다'라는 논조를 띄웠습니다.

 

 


- The $100 billion valuation is more than that of the two largest stock exchanges

(NDAQ(나스닥)와 ICE(뉴욕증권거래소 모기업)를 합친것보다 높은 가치)

 

- Coinbase’s transaction fee could be driven down by competition
(경쟁으로 인한 거래 수수료 하락)

 

- Coinbase is radically increasing marketing spend to hold on to its market share

(M/S를 늘리기 위한 비용[마케팅 비용 등] 급증)

 

- Crypto are not mainstream currencies

(비주류통화)

 

 

 

 

 

Coinbase Is Not Worth $100 Billion But Its Stock Could Double On Direct Listing

Is Coinbase worth $100 billion, $18,9 billion or $200 billion?

www.forbes.com

 

 


비주류의 주류 편입이 과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한 번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아마, 분산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을 듯한 느낌이....)


본격 '탕아'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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