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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미국 증시가 프리마켓(Pre-market)에서의 파멸적 음봉을 쑤욱 밀어올리면서 결국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하였는데요.


그렇다면, 미국 증시에 어느정도 숨통을 트이게 만들어준 이슈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외신 등을 통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천연 가스 가격 안정화 (원자재 가격 상승폭 둔화)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는 아예 따로 포스팅을 게시해놓았습니다.

[너무 내용이 길어서..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포스팅 링크 ▼▼▼

 

 

천연가스 가격 급등 이유 분석 [지정학적/정치적 해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3대 주요 지수 모두 상승마감하였습니다. 9월의 악몽 이제 멈춰! 이 날, 증시 반전의 신호탄은 구국의 영웅(?) 블라디미르 푸틴의 입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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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고용 노동 보고서(ADP)

 

어제는 ADP고용지표 발표가 있었는데요.

지난 달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ADP 민간부문 고용 지표가 9월에는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표 : 568K
예측 : 428K
이전 : 340K

 


시장 전망치 대비 13만명 가량 늘어난걸 볼 수 있습니다.

주된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중소 : 63K

중견 : 115K

대기업 : 390K


증가로, 대기업에서 높은 폭의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제조업 대비 서비스업에서 4배 가량 높게 증가하였네요.


오늘과 내일에 발표될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와 비농업 신규고용 지표에 따라 

고용 회복세의 '지속성'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제 고용지표는 좋게 나오는게 시장 흐름상 더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은 '11월 테이퍼링 진행'이 디폴트 값으로 잡혔기 때문에 경제지표 악화로 인해

테이퍼링 일정이 밀리거나 하는 움직임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ⅲ. 부채 한도 상한 유예 연장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트윗을 한 번 보시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민주당이 만들어낸 부채 위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채무 한도를 일시적으로 높이는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동의한다"


라는 내용인데요.

뭐, 저희같은 해외 개인 투자자들이야, '리스크 해소' 등의 이유로 쾌재를 불렀지만서도,

미국에 계신 분들은 꽤나 반발이 심했던 것 같네요.

 

해당 트윗에 댓글들을 보면

 



"트럼프 정부때를 봐라, 더 엉망이었다"

 

와 같은 댓글들이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12월 즈음까지는 부채 한도에 대한 리스크가 '일시적'으로 해소가 됐지만,

공화당 측에서는 해당 이슈를 지속적으로 '민주당 탓'으로 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내에서도 예산 규모를 축소해야된다는 말이 들리는 만큼..

이제 미국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 즉 악재로 다가올 수 있는 것들은

 


 

- 물가상승률 급등

- 고용지표 급락

- 11월 FOMC


 

정도로 축약할 수 있겠네요.

*헝다는 미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못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회복의 신호탄 3가지 정도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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