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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드디어 내일! '원준'의 첫 상장일입니다.

'따상'을 갈지, 아니면 '따따상'을 갈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첫 날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는 물량을 고려했을때,

의무 보유 확약분이 높아 따상을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최근 국내외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음으로 인해.. 지켜는 봐야 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원준'의 상장 후 첫 날 유통물량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통물량은 위의 표대로 살펴보시면 될 것 같구요.

이번에 상장되는 전체 상장 주식 수는 5,020,191 주이며, 이 중, 유통물량은 1,954,807주로

비중만 따진다면 상장 당일 유통 물량은 38.94%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에는 조금 왜곡이 있는데요.

신규 주주 건수에서 디테일한 사안들을 좀 살펴볼게요.

 

 

출처 : 금융감독원

 

 

위의 표는 신규 주주 물량 중, 상장주선인(NH투자증권)의 물량(15,384주)과

우리사주조합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 974,807주(개인투자자 물량 포함) 중,

기관투자자의 미확약부문은 134,235주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투자자의 251,202주와 134,235주를 합친 385,437가 '신규 주주'의 상장 후 유통 물량으로 볼 수 있는데요.

즉, 38.94%가 아닌 27.2% 정도가 전체 상장 주식 수의 상장 당일 유통 물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준의 따상, 혹은 따따상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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