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금액 한 달간 추이 [9월 1일 ~ 10월 6일]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반대매매'가 급증한 하루였습니다.
장 개시 전에 하한가 종목이 90여개가 쏟아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미수 청산 시 증권사는 하한가로 물량 매도
이는 최근의 증시 급락에 따른 반대매매 규모가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됩니다.
"대체 얼마나 커졌길래?"
최근, 그러니까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한 9월 28일부터의 추이를 한 번 살펴봐야겠는데요.
반대매매는 매수증권(담보) 가치가 담보유지비율 하회 시 투자자 의사와 상관없이 임의로 처분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 반대매매와 연관이 있는게 '미수거래', '신용융자거래'입니다.
즉, 오늘은 '위탁매매 미수금, 그리고 반대매매 금액, 마지막으로 신용융자금액 추이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분석 기준 : 반대매매, 위탁매매 미수금, 신용융자거래
날짜 기준 : 9월 1일 - 10월 6일
출처 : 금융투자협회
- 반대매매금액
반대매매는 지난달 30일 316억원을 찍은 뒤, 현재는 거의 4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게, 대략 9월 초부터 현재까지 그래프로 나타내면 등락의 폭이 꽤 높게 나타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탁매매 미수금
*증권사가 3거래일간 대금을 대신 지급해 줌. 미수금은 3거래일째 투자자가 돈을 갚지 못할 때 발생,
해당 기간 지나면 반대매매가 발생
위탁매매 미수금 역시, 반대매매금액과 마찬가지로, 9월초 대비 등락의 폭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용거래융자
신용거래융자의 경우에는 최근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양상이지만,
이는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가 이른바 '꽉' 찼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상반기 기준으로만 정리해보더라도 역대 최대치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링크 ▼▼▼
지금까지 9월부터 현재까지 반대매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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