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유가, 연말에는 100달러까지? [Feat. GoldmanSachs]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증시를 뒤흔들고 있는 이슈 중, 큼지막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유가' 인데요.
"유가가 왜요?"
최근 원유가가 3년만의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움직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요.
*원유 움직임은 물가 상승률과도 큰 연관 관계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 침체는 지속되지만, 물가는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해당 그래프는 2010년 1월 1일부터 2021년 9월 27일까지
WTI원유가를 나타내고 있는 표입니다.
최근에 많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유가 상승은 아래 3가지 이유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ⅰ. 허리케인 아이다(IDA) 영향
ⅱ. 겨울철 한파 전망
ⅲ. 수급 불균형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상황에서 연말 브렌트유 가격을 90달러까지 내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 역시도
"인플레이션은 상승은 몇 달 정도 지속될 것”이라며 쉽지 않은 상황임을 말하기도 했네요.
[Inflation is elevated and will likely remain so in coming months before moderating]
이런 상황이 결국에는 11월 테이퍼링에 대한 힘을 더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150억 달러씩 8개월에 걸쳐서가 아니라.. 6개월에 걸쳐서 200억달러씩 채권 매입을 줄여나가든지 하는..?
지금까지 치솟는 원유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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