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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저번년도부터 '동학개미'라는 단어를 이끌었던 종목은

바로 삼성전자인데요.

출처 : 증권예탁결제원


작년 12월 말 개인 투자자의 지분율(6.48%)이 약 2배 정도 뛸 정도로 '동학개미'의 사랑을 받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 관련 기사 ▼▼▼




삼성전자 개인 지분 8개월만에 두 배로…6.48→13.08%

외국인 투자자의 삼성전자[005930] 주식 매도 공세 속에 올해 개인 투자자의 지분율은 작년 말 대비 두 배로 급증했다. 국민주에 대한 개인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19일 한국

www.mk.co.kr



삼성전자에 대한 사랑은 지난 연말 있었던 '특별 배당금' 공시도 한 몫을 했는데요.
그 당시 공시를 한 번 보고 가볼까요?


출처 : dart.fss.or.kr



- 금번 결산배당은 기존 결산 배당금(보통주 주당 354원, 우선주 주당 355원)에,
'18~'20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잔여재원이 발생하여 특별배당금 성격의 1,578원을 더하여 실시함.

이런 특별 배당금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올해 배당금에 대해서도 주주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는데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ⅰ.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배당 기준일, 배당락
ⅱ 지난 2분기 배당 공시
ⅲ. 배당락, 배당 기준일, 배당 수익률의 정의
  




ⅰ.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배당 기준일, 배당락




연말은 날짜가 좀 이상하네요?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ⅱ 지난 2분기 배당 공시  




지난 2분기 현금·현물 배당 결정 공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배당구분 : 분기배당
2. 배당종류 : 현금배당
3. 1주당 배당금 (원) : 361원
4. 배당금 총액 : 2,452,153,599,250
  

ⅲ. 배당락, 배당 기준일, 배당 수익률의 정의  



Q ▶ 배당락일이 뭔가요?

A ▶ 일단 배당 기준일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배당기준일이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너 배당금 줄게" 처럼 배당을 받는 주주를 결정하는 기준일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배당 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이전의 날짜로,해당 주식을 '매수'한 상태여야 합니다.

*증권거래시스템(HTS,MTS)에서 '매수 체결' 시, 실제 결제가 일어나 손바뀜이 일어나는데 2영업일이 소요되기 때문

특정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12월 30일(12월 31일은 휴장일)이 배당 기준일로, 통상적으로 2영업일 이전인
28일에 해당 주식을 매수한 상태라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뜻합니다.

해당 날짜(12월 30일)의 2영업일 이전이 바로 '배당 기준일'이며, '배당락일'은 '배당 기준일'을 하루 넘긴 날짜겠죠?

여기서 잠깐, 배당 기준일 2영업일 이전에 주식을 매수해,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린 뒤, 배당락일에 해당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금은 들어옵니다.
(이로인해 *배당락 효과가 발생합니다.)
*배당락 효과 : 배당락일 해당 주식의 매도물량이 시장에 많아지는 것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이란, 1년 기준 1주당 배당금 총액 / 주가 X 100입니다.
즉, 2020년말 삼성전자 배당수익률은 약 3.7%였습니다.


1분기 배당금 : 354원
2분기 배당금 : 354원
3분기 배당금 : 354원
4분기 배당금 : 1932원(+특별배당금 포함)

즉, 1년 배당금 : 2,994원이며 당시 주가 81,000원으로
2994 ÷ 81,000 X 100 = 3.69%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배당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이번 년도에도 과연 특별 배당금 형식의 배당금이 지급될지, 한 번 두고봐야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조금 주가가 지지부진하지만, 시총 1위인 회사인만큼, 주가가 더 랠리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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