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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랜만에 심장 쿵! 하는 하락폭입니다.

나스닥은 장중에 거의 3% 가까운 수준의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4영업일 연속 하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월 미국장은 혹시나 하면 역시나네요..

어쨌든, 지금 미국 증시는 많은 악재들을 안고 있는 상황인데요.

헝다 디폴트 이슈부터 시작해서, 유가 상승을 필두로 한 인플레이션, 미국채 금리, 테이퍼링 등등..

 

"그 동안 재미 많이 봤지? 이제 좀 거둬가자"


하는 것만 같은 찝찝한.. 느낌입니다.

오늘 중정적으로 다룰 내용은 바로 인플레이션입니다.

FOMC에서 올 한해 동안 지속적으로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
[Inflation is temporary]

 

라고 얘기했는데요.

 

 

그 말이 쏙 들어간게 전날 주가를 많이 밀어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상원 의원 출석 전, 연준 의장의 증언(Testimony)을 한 번 살펴볼까요?

 

 

▼▼▼ 링크 ▼▼▼

 

 

 

Testimony by Chair Powell on coronavirus and CARES Act

Chairman Brown, Ranking Member Toomey, and other members of the Committee, thank you for the opportunity to discuss the measures we have taken to address the h

www.federalreserve.gov

 

 

해당 내용 중

 

Inflation is elevated and will likely remain so in coming months before moderating.

[인플레이션은 좀 지속될 것 같아]

 

라는 말이 상당히 시장에 파장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됩니다.

 

 

 

출처 : Fred.com

 

 

해당 그래프는 물가상승률을 1년치 정도로 놓고 본건데요.

*많이 오르긴 했네요. 지금도 2%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구요.

즉, 일시적일 것이라던 물가의 상승 압력으로 인해, 긴축(테이퍼링)으로의

전환이 생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채금리가 튀어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그래프는 21년 1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미국 10년물 금리 추이입니다.

이쯤되니 생각나는..

 

 

 

월가 전문가 "美 국채 10년물 연말 2% 도달…경기 회복 덜 반영"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올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운용 자산이 15억 달러(약 1조7천

news.einfomax.co.kr

 

 

대략 5월달부터 주구장창

"연말에는 미국채금리가 2%까지 갈거야"

라고 말했었던 월가 놈들..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1. 중국 전력난
2. 에너지 수급 불균형
3. 그린플레이션(脫탄소)


와 같은 복합적인 요소들이 한데 뭉쳐 나타나고 있는 전 지구적 현상인데요.


아무래도 9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여러가지 악재들이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긴장감을 더욱 팽팽하게 당기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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