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ㅎ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해당 내용은 봉황망이라는 현지 언론사의 기사이며,

내용은 <20헝다04>채권에 대한 지급 공시를 의미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이자 지급 공시로 인해 헝다 그룹 관련 리스크는 조금은 사그라들었는데요.

다만, "실제로 지급이 이뤄지는지 관망해보자"라는 시장의 의견도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어제 FOMC에서 파월 의장 역시

 

"Jerome Powell said there is little direct U.S. exposure to debt of the Chinese company Evergrande"

[헝다 그룹 관련 리스크는 미국과는 별개]

라며 선을 긋기도 했는데요.

 

'헝다 그룹' 리스크가 리먼브라더스 대와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CNBC의 기사를 공유드립니다.

 

 

 

▼▼▼ 기사 링크 ▼▼▼

 

 

Here's why the Evergrande crisis is not China's 'Lehman moment'

Property developer China Evergrande's debt woes are unlikely to cause the same fallout as the collapse of Lehman Brothers in 2008, analysts said.

www.cnbc.com

 

 

 

해당 기사를 요약해보자면

 

ⅰ. 헝다 그룹은 '토지'라는 실재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
ⅱ. 강력한 정부 통제 관여 수준

 

 

ⅰ. 헝다 그룹은 '토지'라는 실재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

 

Evergrande holds land, while Lehman held financial assets.

[헝다 그룹은 토지를, 리먼은 금융자산을 보유]

 

if Evergrande can get some cash flow into its physical assets, 

the company can finish its development projects, sell them and start paying down debt.

[헝다 그룹이 갖고 있는 자산을 유동화시킨다면, 채무 갚아나가는데 큰 어려움 없을것]

 

 

ⅱ. 강력한 정부 통제 관여 수준

 

The U.S. government ultimately allowed Lehman to fail, while bailing out other financial institutions.

In China’s case, Beijing has tried to allow the market to play a greater role in the economy by letting more 

state-owned enterprises’s loans default.

[미국의 경우 리먼의 실패를 인정, 금융 규제 돌입, 중국의 경우 국영 기업의 대출을 채무불이행하게 놔둠으로써,

사기업들이 더 시장경제에서 큰 역할을 하게끔 조치할 것]

 

*이걸 풀어서 설명하자면, 중국의 경우 '헝다'와 연관되어있는 은행들에 직접적인 규제, 통제를 통한

채무불이행에 대해 관여할 가능성이 높으니, 파산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정도겠네요.

 

 

 

그래서 그럴까요? 현재 헝다 그룹의 주가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대략 25%;

 

일시적인 조정 정도로 시장이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기를 바라구요.

 

지금까지 헝다그룹과 리먼브라더스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BELATED ARTICLES

more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