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 해석 및 3줄 요약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헝다 이슈 이후,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던 9월 FOMC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폭넓은 경제 회복이 진행된다면, 채권매입축소(테이퍼링) 진행할 것 같습니다"

입니다.

 

즉, "테이퍼링 시기 조절 중이고, 아직은 할 때가 아니다"로 끝마쳤는데요.

테이퍼링 외에도 여러가지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 이번 FOMC의 원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9월 FOMC 성명문 링크 ▼▼▼

 

The Fed - 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위의 링크에 들어가신 뒤, 2021 FOMC Meetings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9월 FOMC Meetings을 3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3줄 요약

ⅰ. 고용지표 회복세 눈에 띈다.
ⅱ. 해당 지표 등 경제 지표 회복세 뚜렷할 시, 곧(Soon) 테이퍼링 실행할 것
ⅲ. 점도표(Dot Plot)는 2022년 첫 금리 인상 예상

 

 

자, 그러면 3줄 요약에 나온 주요 내용들의 원문에 대해서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ⅰ. 고용지표 회복세 눈에 띈다.

With progress on vaccinations and strong policy support, indicators of economic

activity and employment have continued to strengthen. 

[백신, 정부 정책 효과로 인한 경제활동, 고용 정부 확장 추세]

 

 

ⅱ. 해당 지표 등 경제 지표 회복세 뚜렷할 시, 곧(Soon) 테이퍼링 실행할 것

 

 

If progress continues broadly as expected, the Committee judges that a moderation in the pace of asset purchases

may soon be warranted.

[이런 경제 회복 양상이 예상된다면, 테이퍼링 곧 하게 될 것]

*몇 월에 할지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상황

**"다만, 기자회견 이후 내년 중반 테이퍼링 완료 할 것"이라는 파월의 언급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11월 유력

 

 

 

ⅲ. 점도표(Dot Plot)는 2022년 첫 금리 인상 예상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Dot Plot)입니다.

20202년 첫 금리 인상을 위원의 절반이 예상하였는데요.

 

지난 번 대비 2명이 늘어난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렇게 진행이 된다고 치면,

 

2022년 중반 테이퍼링 완료, 2022년 말 금리 인상 1회 단행

시나리오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9월 FOMC 원문 번역 및 3줄 요약을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