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대비 소비재 ETF [XLP, KXI]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물가 상승률, 즉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얘기를 한 번 나눠볼까 합니다.
최근에 소비자 물가 지수와 관련된 글을 포스팅하였는데, 이 글을 읽기 전 한 번 가볍게 읽고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 지난 포스팅 ▼▼▼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던 것처럼, 소비자 물가 지수 등을 보더라도, "인플레이션이 금방 잦아들겠구나"를
확신하기는 조금 어려운 듯 합니다.
11월에 테이퍼링(채권매입축소)이 진행된다 치더라도, 현재 연준의 입장은
"가늘고 길게 테이퍼링을 진행할거다" 라는게 골자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잡히지는 않을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물가인상기에 주목해야 될 상품들에는 뭐가 있을까요?
개별종목도 좋겠지만,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우 특정 섹터에 치우치는 경우, 리스키 할 수 있으니,
ETF를 추천드립니다.
목차
ⅰ. XLP
ⅱ. KXI
ⅰ. XLP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Fund)
출시일 : 1998.12.16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운용 자산 : $13.17B (130억 달러)
운용 보수 : 0.12%
배당 수익률 : 2.44%
배당금 지급 주기 : 분기(Quarterly)
배당금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미국 주식에 100% 투자하고 있습니다.
세 줄 요약
1. 경기 필수재(식품, 가정용품 등), 혹은 방어재 전반에 걸쳐 투자하고 있음.
2. 필수 소비재 기업의 경우 원재료 값 상승 대비 제품 가격을 더 올리는 경우 일반적, 인플레이션 국면에 효과적
3. 분기 배당은 보너스!
ⅱ. KXI (iShares Global Consumer Staples ETF)
출시일 : 2006.09.12
운용사 : Blackrock
운용 자산 : $596.01M (5억 9천6백만 달러)
운용 보수 : 0.43%
배당 수익률 : 2.38%
배당금 지급 주기 : 반기(Half-Yearly)
포트폴리오
미국주식에 100% 투자하는 XLP와 달리, KIX는 일본, 유럽 등의 필수소비재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어
분산투자 효과를 더욱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 줄 요약
1. XLP와 마찬가지로 필수 소비재 전반에 투자하고 있음
2. 다만, XLP와의 차이점은 미국 주식 100%가 아닌 일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편입
3. 반기 배당금 지급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ETF인 XLP, KXI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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