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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제 블로그는 처음에는 '캐시우드(Cathiewood)의 포트폴리오를 따라잡기'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이른바 ARK ETF 시리즈가 정말 핫했었답니다..


하지만, 최근 캐시우드의 행보를 보면, 이도 저도 아닌.. 바이 사이드(Buy-Side)의 전형을 보여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 아크인베스트와 캐시우드에게 닥친 이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펀드런과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
ⅱ. 암호화폐 관련 주식 보유량 지속적 감소
ⅲ. 지지부진한 주가

 

 

ⅰ. 펀드런과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

 

- Ark invest 펀드에서 18일, 약 2,800억원의 자금이 유출(8월 중 최고액), 이른바 펀드런 사태 발생

- 마이클 버리 ARKK 풋옵션 보유 (약 3,100만 달러, 원화로 약 300억)

 

 

 

‘Big Short’ Investor Michael Burry, Other Hedge Funds Bet Against Cathie Wood’s ARK Innovation ETF

A legion of retail traders helped make the ARK stock fund one of the hottest investments of the past year. Now, some professional investors including Michael Burry from “The Big Short” are betting on its demise.

www.wsj.com

 

 

 

 

2. 암호화폐 관련 주식 보유량 지속적 감소

 

 


이틀 전, 트위터에는 "아크 인베스트가 코인베이스와 GBTC를 매도했다"는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ARK invest 포트폴리오에서 코인베이스 9만2570주와 GBTC 19만1181주가 줄은건데요.


코인베이스(Coinbase)와 GBTC(Grayscale Bitcoin Trust)의 경우 캐시우드가 

집중적으로 매집하고 있었던 주식이었던지라, 해당 트윗이 업로드 된 이후로 암호화폐 시장 

역시 하향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금액은 총 360억 정도..에 달하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는 크지 않은 금액이네요.

 

ⅲ. 지지부진한 주가

 

 

 

ARKK의 수익률은 YTD 기준으로 봤을때, -7.1% 하락입니다.

 

벤치마크인 S&P 500 지수는 같은 기간 17.1% 상승한 것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Under Perform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아크인베스트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두 가지 악재와 함께 가라앉을 것인지,

아니면 노아의 방주가 될 것인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캐시우드의 Ark invest의 악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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