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지표 개선과 2023년 금리인상 가능성 [8월 6일 출근길 소식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욕 증시가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아주 상쾌한 시작을 했습니다.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 날 있었던 주요 이슈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 385K
예측 : 384K
이전 : 399K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예측 대비 상회했지만, 이전 대비 줄어들었습니다.
오늘은 7월(July) 고용 보고서 발표가 있는 날인데요.
6월 고용 보고서에서는 850k를 기록했는데요.
CNBC에 따르면 이번도 지난번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네요.
아래의 TEXT는 CNBC의 기사 중 발췌한 내용입니다.
The economy added 845,000 jobs in July, about the same as June’s job growth,
according to economists polled by Dow Jones.
하지만, 지난 번 ADP 고용보고서가 거의 반토막이 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게 되어버린지라..
어떤 수치가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마, 예측치 보다 상회한다면 테이퍼링(채권매입축소)는 예정대로 연내에 진행될 가능성이,
하회한다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한편, 어제는 연준 부의장(우리나라에서는 연준 2인자 정도로 칭하더군요)인 리처드 클러리다(Richard Clarida)
가 '금리인상 2023년으로 본다' 정도의 의견을 타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면 편하답니다.
Fed Vice Chair Clarida anticipates rate hikes starting in 2023, sees upside risks to inflation
Fed Vice Chairman Richard Clarida said the central bank is likely to hit its targets by the end of next year and start raising rates again in 2023.
www.cnbc.com
3줄 요약
ⅰ. 내년 말까지 경제 목표치 달성 후, 2023년에 금리 인상 예상
ⅱ. 올해 PCE가 3% 혹은 이상이 나온다면 더 많은 수단 고려할 것
ⅲ. 하지만, 테이퍼링 시기는 확실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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