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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국내 한정으로는 총선, 그리고 미국 증시 한정으로는 CPI와 FOMC 의사록이 주요한 이슈였었습니다.

CPI의 나름 충격적(?)인 결과와는 달리 미국 증시는 좀 버티는 듯 했지만, 채권 금리가 작살이 난버렸습니다.

 

10년물 금리가 4.5%를 상회할 정도로 급격하게 많이 올랐습니다.

이유는 뭐.. 여지없이 소비자물가지수의 예상치 대비 상회한 수치 발표에 따른 내용입니다.

 

한 번 살펴보죠.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MoM) (3월) 0.4%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3월) 3.8%
소비자물가지수 (MoM) (3월) 0.4%
소비자물가지수 (YoY) (3월) 3.5%

 

로, 정말 끈적한(Sticky) 물가 지수..

 

 

 

Core CPI의 경우, 작년 초 이후 세 번째로 높은 0.4%의 상승률(MoM 기준)을 보였습니다.

거주와 가솔린 비용에 CPI 상승에 절반 이상을 기여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전일 50~60% 가까이 기록하다가 오늘 10% 중반대를 기록하며 멸망]


이에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와 JP모건 모두 6월 금리 인하 전망을 뒤로 미뤘습니다.

*각각 7월로 미룬 것 같고, 연내 금리 인하 2회가 정배로 된 것 같습니다. 기존 3회

 

세부적인 지표는 위의 표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나, 다음과 같습니다.

 

1. Car Insurance Inflation: 22.2%

> 자동차 보험료
2. Transportation Inflation: 10.7%

> 교통수단
3. Car Repair Inflation: 8.2%

> 차량 수리
4. Hospital Services Inflation: 7.5%

> 병원 서비스


5. Homeowner Inflation: 5.9%

6. Rent Inflation: 5.7%
7. Electricity Inflation: 5.0%
8. Food Away From Home Inflation: 4.2%

 

순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이 와중에 바이든 대통령은 "아, 금리인하가 조금 딜레이 될 것 같네요"라며..

아무튼, 지금까지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견으로는 '7월도 좀 힘들지 않을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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