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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사실, 엔비디아 실적이 중요한 이유가 반도체의 어떤 산업적인 Cycle을 엿볼수도 있거니와..

 

국내 대형 반도체주들과의 주가와도 어느정도 연관성을 갖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어닝 시즌이 엔비디아를 기점으로 다시 '활활' 타오를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전망입니다.

 

 

일단, 인베스팅 기준으로

 

Revenue(매출) : $16.18
주당순이익(EPS) : $3.36

 

 

입니다.

이제, 월스트릿저널(WSJ)에서 작성한 엔비디아 기사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52명 중, 49명의 애널리스트가 '주식 매수'또는 아웃 퍼폼을 예상

- 그들이 평균 목표 주가치 : $656

*이는 현재 주가에서 33% 가량 상승한 가격

 

 

- 엔비디아의 매출 예상치 : $16.2B / 순이익 : $7.2B

- 어닝비트라고 예상하는 이유는 지난 20분기 중, 19분기가 어닝 비트였음

- 월스트릿은 2025년 3분기(가을)까지 매출 $22B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이 정도면 거의 꾸준하게 10% 이상은 매출 증가한다고 보는 것 같네요

 

 

위의 표에서 보이듯, 24년 4분기에서 25년 1분기로 넘어가는 분기에 한풀 꺾이는 것 말고는

지속적으로 매출이 우상향한다고 보는 것 같네요.

 

다음 자료입니다.

 

투자자들의 74.1%는 엔비디아의 어닝 비트를 예상하고 있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시장의 예상치가 전부 "좋음"일때 뭔가 반전이 있는 편이긴 한데.. 한 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지난 2분기 엔비디아의 실적, 그리고 가이던스에 따라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만큼, 3분기 실적도 시장의

예상처럼 기대를 충족시킬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다만, 3분기 컨센서스 상회가 이미 주가에 일정 부분 반영됐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에라도

'예측치를 하회'하는 경우가 생기게되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골치아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프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적 상회는 하지만, 주가가 크게 스파이크 튀지는 않을 것 같고, 어닝콜때 아마 좀 더 힘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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