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 의사록 분석 [그래서 연준의 의도는?]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11월 FOMC 의사록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 당시 회의는 최근 10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경제지표들이 반영이 되지 않은 회의록이기에,

주요한 내용은 아무래도 12월에 발표가 될 회의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도표 얘기도 있을거고..

 

아무튼, 전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내용을 훑어본 결과, 주요한 부분이 총 세 군데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파란색 밑줄을 치신 곳을 보면 됩니다.

 

 

 

 

 

해석 : 모든 참여자들은 5.25% ~ 5.5%(현재 금리)의 타겟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 일단은 지켜보겠다는 것 같네요. 그놈의 데이터 디펜던트는..

 

 

해석 : 물가 진전이 더디다면, 추가적인 긴축이 진전될 가능성이 있음

> 즉, 기준금리는 현재의 긴축 수준을 유지하되, 물가 목표를 잡을때까지는 지켜보겠다.

 

'주거(Housing)'를 제외하면 코어 물가에서 별로 크게 잡힌 것은 없다

> 주거 이외에 다른 지표들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해석 : 모든 참석자들은 아주 조심스럽게 포지션을 진행하기로 함

> 지표들을 눈여겨 보겠다

 

뭐 이 정도가 주요 내용이었고, 사실상 특별한 내용이라고는 현재의 금리 수준(긴축 정도)을 유지하겠다

정도가 주요했다고 보여집니다.

 

 

의사록 발표 이후, CME Fed watch는 큰 움직임 없이 2024년 5월 첫 금리 인하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준의 11월 FOMC 의사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