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분기 실적발표 분석과 주가 하락 이유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3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던 날입니다.
아무래도 FOMC, 재무부의 국채 발행 속도 조절 등 굵직한 이슈들이 시장을 지난 터라 (그것도 나쁘지 않게)
애플 입장에선 큰 부담은 덜은 상황이지 않았으려나 싶네요.
위의 기사는 3일전 블룸버그 기사인데요.
투자자들은 사실 위에서 언급한 굵직한 매크로(Macro) 이슈보다 애플의 실적 발표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인 것 같다는 톤의 기사입니다.
*사실 금리 동결은 수순이었고..
어쨌든, 애플의 주가 흐름은 최근 좋지 않았습니다.
애플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대해서 결론부터 한 번 짧게 짚고, 그 이후에 자세한 내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매출(Revenue) : $89.5B
*예측치 : $89.35B 상회
EPS : $1.46
*예측치 $1.39 상회
매출, EPS 모두 예측치를 상회하였습니다. 다만, 매출은 YoY 기준 -1%로 4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Service 부문에서의 매출 증대가 눈에 띕니다.
*Services sales were $22.3 B : +16% YoY
다음은 세부내역입니다.
먼저 제품별 매출입니다.
iPhone : $43.8B (+3% YoY)
Mac : $7.6B (-34% YoY)
iPad : $6.4B (-10% YoY)
Wearables, Home and Accessories : $9.3B (-3% YoY)
Services : $22.3B (+16% YoY)
로, 맥과 패드에서 Net sales를 많이 까먹어네요.
위의 표에서 국가별 매출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장외에서 애플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APPLE 4Q GREATER CHINA REV. $15.08B, EST. $17.01B
대중 매출이 예측치 $17.01B을 크게 하회하는 $15.08B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외신에서는 이번 애플의 실적발표를 두고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순서대로 FT, Guardian, Bloomberg입니다.
- 애플의 서비스 부문 매출과 아이폰이 성장이 어닝을 이끌었음
- 아이폰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전반적인 어닝은 슬럼프
- 대중 매출, 맥 매출이 예측치 하회하면서 애플의 매출 하락
외신의 톤도 그렇게 썩 긍정적이지는 않아보이네요.
애플의 실적 발표 이후, 장외주가는 -3% 내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23년 3분기 애플(AAPL)의 실적 발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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