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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발표가 됐는데요.

깜짝 어닝서프라이즈에 따라 코스피, 코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제자 연준 위원들의 '긴축'은 이제 충분하다는 뉘앙스의 발언까지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차치하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입니다.

 

 

 

 

살펴보면, 

3분기 매출액 : 67조원

QoQ : 11.65% 증가

YoY : -12.74% 감소

 

3분기 영업이익 : 2.4조원

QoQ : 258.21% 증가

YoY : -77.88% 감소

 

1분기와 2분기의 영업이익이 6천억 수준에 불과했던거소가 비교해보면, 실적 회복세가 3분기 들어 뚜렷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잠정실적이라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증권사의 리포트를 통해 내용을 일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메리츠증권, 김선우 연구원, 3Q23P 잠정실적 – SDC 와 스마트폰 호조]

 

DS부문에서 여전히 적자는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 주식 대장주가 어느정도 살아남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모두 움직임이 좋습니다.

 

 

이는, 사실 삼성전자의 호실적뿐만 아니라, 어제 미국 연준 위원들의 발언 기조에도 힘입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준 위원 중 한명인, Bostic 위원은 '더 이상 미국 금리 인상 없음', '리세션도 없음' 이라는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발언 전문을 요약해보면,

 

'물가상승률을 2%로 낮출 정도로 충분히 긴축적
'추가 금리 인상은 불필요'

 

정도로 요약 가능합니다.

보스틱 위원의 발언 이후, 연말 기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큰 폭으로 낮아졌습니다.

 

 

기준금리 동결이 1주일 전 53.3%에서 70% 수준까지 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정학적 이슈까지 겹치면서, 기준금리 긴축을 꾸준히 이어가는것이 부담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실적과 미국 기준금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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