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돌아보기 [굵직한 이슈만 모아모아]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는 아-주 오랜만에 빨간불로 마무리됐습니다.

어떤 주요한 이슈들이 있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선 주문 급증)

 

 

블룸버그 기사인데요.

기사를 요약하자면,

'지난해 출시한 이전 세대 기기의 대기 시간(6일)보다 늘어난 10일을 기다려야 아이폰15 기본 모델 받을 수 있음'

'아이폰15프로맥스가 사전 주문 대기시간이 기록적으로 늘어남' 이라고 하네요.

 

39days > 48days로 대략 10일 가량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 유저라 그런데.. 아이폰은 정말 저렇게 대기 시간이 긴가보네요.

 

 

2. 아마존

 

 

 

ai 스타트업에 40억달러 규모 투자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아마존은 해당 소식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마감하였습니다.

 

 3. 10년물 국채 금리 4.5% 재돌파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국채금리 상승의 이유로는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비둘기파로 알려진 굴스비 연준 위원의 매파적 성향을 띈 발언과  무디스의 신용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바로 그것입니다.

 

 

먼저, 굴스비는 맨 위의 'Goolsbee'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는 의원입니다.

 

 

어제 "The risk of inflation staying higher than where we want it is the bigger risk,"

>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원하는 위치보다 높게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

즉, 긴축도 그만큼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해, 국채 금리가 뛰었습니다. 

 

 

[출처 : Financial Times]

 

무디스의 '미국의 셧다운이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과 관련한 보고서 역시,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지금까지 9월 26일에 있었던 미국 증시 이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