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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애플의 저축계좌(Saving Account)가 화제입니다.
주요 내용은, 애플이 연 4.15% 이자를 제공하는 저축계좌를 출시한 내용입니다.




이는 미국 은행 이자(0.35%)의 10배 수준인데요.
*National Deposit Rates (Savings) : 0.37%

애플페이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이은 금융 서비스 영역 넓히기로 보입니다.

1. 아이폰의 Wallet(지갑) 앱에서 만들 수 있고, 여타 은행과 달리 계좌 개설에 따른 수수료, 최소 예금, 최소 유지 잔액 등 요건 없음
*단, 계좌 최대 잔액은 25만달러로, 유사시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에서 지급 보증, 이용 지역은 미국 한정

2. 애플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만 신청 가능. 현재 4.15% 금리는 Bank rate에서 집계한 예금상품 중 11번째

어쨌든, 이런 여러가지 장점들과 최근에 있었던 SVB, 시그니처은행 파산 등에 다른 중소형 은행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른바 영역의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출처 : Financial TImes]

미국 상업은행의 잔고가 빠르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의 저축계좌가 활성화 된다면 이러한 속도는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CNBC]

해당 서비스의 협력자로 참여한 골드만삭스는 인터뷰를 통해 "해당 서비스가 골드만삭스의 계좌(Marcus)를 위협하지는 않을거지만 차후 생태계 잠식효과를 불러일으킬 순 있을 것" 으로 애플 저축계좌를 평가했습니다.




애플의 저축계좌가 향후 어떤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지 주목해볼법 합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4.15% 저축계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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