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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미국 증시는 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리 하락 등으로 인해 장 막판에 어느정도 주가를 회복한 뒤, 마무리하였습니다.

미국 증시의 가장 주요했던 이벤트는 바로 OPEC+의 추가 감산 소식이었을 겁니다.


기존 200만 배럴 감산에 이어 하루 166만 배럴 감산을 발표하자 유가가 크게 상승한건데요.


버핏옹의 옥시덴탈 줍줍 공시 (13F)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SVB니 CS(Credit Suisse)니 뭐니 세상이 흉흉합니다. 이제 3월 FOMC가 정말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출처 : Google] 그 와중에 버크셔해서웨이의 13F 내부자 거래 공시가 올라

seek-and-eat.tistory.com

그저 '갓'..

어쨌든, 경기 침체 전망으로 인한 수요 감소에 따라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던 시점에 OPEC+의 조치인데요.


[출처 : WSJ]

위의 표를 보면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브렌트오일 가격인데요. SVP 파산 이후로 급격하게 할가하던 유가가 OPEC+의 감산 이후로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파의 대표격으로 알려진 제임스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장 시작 전 "유가 상승은 연준의 작업을 좀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제가 좀 더 섬뜩한데요.
-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좀 더 높은 기준 금리가 필요함.
- 오펙의 감산이 없더라도, 유가는 좀 더 상승할 가능성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지표가 워낙에 나쁘게 나와 다시금 경기 침체 이슈를 불러일으키면서 채권 금리가 하락하였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을 이렇게 보네..

지금까지 1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유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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