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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면서 $110를 하회하였습니다.
*28일 종가 기준 $109.10

[출처 : 연합인포맥스]

결국 시가총액 10위권 회사에서 탈락하고 말았는데요.
종가 기준으로는 7영업일 연속 하락이라고 하네요.

이와 더불어, 이틀전 올라왔던 월스트릿저널(WSJ)의 테슬라 관련 기사를 공유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WSJ]

제목 : 머스크가 트위터에 집중함에 따라 테슬라가 사상 최악의 해로 치닫다
부제 : 월가는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 감소에 분노

뭐 이런 내용인데요.
세부 내용들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WSJ]

해당 데이터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테슬라와 여타 기업들의 주가(YTD)를 비교한 차트입니다.

S&P, 나스닥 등 지수 추종 하락폭이 거센걸 알 수 있습니다.
*리비안, 루시드 등 EV 업체들 모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네요.
**기존 차량업체들의 주가는 오히려 테슬라 대비 선방하고 있는 모습

Wall Street jitters [월가의 불안감]


[출처 : WSJ]

기준금리 상승,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신차 수요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인데요.

위의 차트는 테슬라의 2022년 차량 인도량의 월평균 추정치입니다.

[출처 : WSJ]

해당 차트는 테슬라의 출고 대기 시간을 나타내고 있는 차트입니다.
2022년 초만하더라도 테슬라의 모델 출고 기간이 20주 내외를 기록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렌탈비 증가, 구매력 감소에 따른 내구재 수요 감소 등이 맞물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기준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이 겹치면서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전기차?" 이런 심리가 시장에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테슬라 대비 BYD가 시장 점유율을 더 높게 갖고 가는 모습입니다.

즉, 전기차 시장에 대체자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는건데요.
시장 선점효과가 꺼지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어쨋든, 최근 테슬라 $100 아래까지 떨어질수도 있다 라는 비관론이 월가에서 나돌고 있는데요.

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랄뿐입니다.
지금까지 월스트릿저널의 테슬라 기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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