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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둔촌주공으로도 잘 알려진 올림픽파크포레온의 특별공급 모집이 어제 있었는데요.
*오늘은 일반분양 모집 진행중입니다.


[출처 : Google, 둔촌주공 E타입 논란의 부엌뷰]

둔촌주공은 시행초부터 이래저래 잡음이 꽤 많았던 단지인데요.
이번 일반 분양 청약 상황을 미루어보아, 대략적인 내년의 건설업 흐름 정도를 파악하는 주요한 지표정도가 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는데요.

차치하고, 어제 진행됐었던 둔촌주공의 특별공급 모집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용면적 29 타입
모집 가구 : 5가구
접수 건수 : 94건
*총 경쟁률 : 18.8대 1

2. 전용면적 39
모집 가구 : 609가구
접수 건수 : 752건
*총 경쟁률 : 1.23대 1

3. 전용면적 49
모집가구 : 477가구
접수건수 : 2,734건
*총 경쟁률 : 5.73대 1

전체 모집 가구 1,091가구 중, 접수 건수 3,580건으로 경쟁률은 3.2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위의 표를 통해 디테일하게 살펴보자면,
전용면적 29의 생애최초타입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라고 하기에는 1가구 모집이라..) 전용면적 39타입으 노부모분양이 0.15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전용면적 59, 84 타입의 경우에는 분양가가 9억원을 넘으면서 특별공급 물량에 배정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중도금 대출이 허용되는 전용면적 59타입의 일반분양에 얼마나 많은 청약통장이 몰리는지가 주요한 관건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일반분양결과가 나오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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