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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연준의 매파 발언의 여파로 인해
나스닥 : -1.73%
다우 : -0.46%
에센피 : -1.06%

를 기록했습니다.
어제의 미국 증시 하락 이유로는

1. 여전히 튼튼해보이는 미국 경제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지속 경계
2. 영란은행 75bp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지속
3. 1번과 마찬가지인 궤이지만, 4분기 GDP 상향 조정

어제 발표가 있었던 주요 지표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Investing]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이전, 예측치 모두 하회하였습니다.
'뭔가 부러져야 기준 금리 인상이 끝난다'라는 컨센서스가 여전히 요연한 시기입니다.

다만,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속저긍로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대량 해고자수가 지난 달, 약 3만건에서 3만 3,800건 가량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미루어봤을때 경기침체 초입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단위 노동비용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변동성이 큰 지표라.. -가 찍히지 않는 이상은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다음은 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출처 : WSJ]

2.25% > 3.00%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8월 50bp, 9월 50bp에 이어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파운드화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즉, 달러화 강세

통화정책 내용 중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1. 기준금리 0.75% 인상 (7명/9명)
2. 기준금리 0.5% 인상 (1명/9명)
3. 기준금리 0.25% 인상 (1명/9명)

만장일치가 아니라는 점에서 영란은행은 연준과 같이 공격적인 긴축을 이어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점에서 달러화 대비 약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4분기 GDP가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영국 역시 경기 침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달러화 강세는 기술주의 약세를 불러일으킵니다.

다음은 애틀랜타 연은의 GDP 전망입니다.


[출처 : Atlanta fed]

애틀랜타 fed의 gdp 예측치는 변동성이 커, 그렇게 신뢰할법한 지표는 아니지만, 여전히 '미국 경제가 꺾일 생각은 없구나'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기준금리 상방이 더 열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마감 시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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