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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 밤 미국 증시는

나스닥 : -0.25%
다우 : -0.14%
에센피 : -0.2%

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미국 증시 마감시황에 앞서, 한국 시간 기준 5일 오후에 있었던 일들을 가볍게 리뷰하고 가겠습니다.

1. 가즈프롬 일부 재개 (To Italy)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끌어내려지던게 말아올려졌다 정도가 나은 표현이겠네요.

2. 항셍 지수가 대폭 상승

[출처 : Naver]

3. 환율 하락 (1,410원대 안착)

정도가 국내/외 증시에서 주요했던 이슈같네요.
그렇다면 어제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을 줬던 이벤트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장중 -2% 중반 수준까지 하회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요.

이는,

1. 오펙+의 예상을 뒤엎는 200만 배럴 감산
2. 고용지표 예상치 상회

등으로 '아, 물가는 더 오르겠고, 피봇(pivot)은 없겠군'이라는 시장의 불안감이 작용했었는데요.

그 이후, 전략비축유 방출, 원유 공급 확대 등을 발표하면서 하락폭을 어느정도 만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AAA, 다시금 오르고 있는 가솔린 가격]


[출처 : Labor bureau]

고용지표를 한 번 살펴보죠.

지난달 발표된 ADP 고용 지수 : 18.5만건에 비해 20.8만건 발표로 시장 기대치 상회

1. Job-Stayers : 7.8%
[한 직장에 머무른 직장인의 임금 상승률]
2. Job-Changers : 15.7%
[이직한 직장인의 임금 상승률]

1. 의경우는 지난달 7.7%에서 0.1%p 상승
2. 의 경우는 지난달 16.2%에서 15.7%로 0.5%p 하락

임금 상승률이 어느정도 정점을 찍고 둔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날 있었던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조금 정리해보자면,

Fed's daly
- I expect inflation to be closer to 3% than 2% by the end of the year
[연말 기준 2%보다는 3%에 가까운 물가 상승률을 보일 것]
- We must be prepared for inflation to be more persistent than we anticipate
[우리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은 좀 더 Sticky 할것]
- I don't see rate cuts in 2023
[2023년 금리인하 없을 것]
- We don't raise rates until something breaks, we are very forward looking
[뭔가 문제가 생길때까지는 금리 올릴 생각]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스틱(Bostic)의원도 아래와 같은 얘기를 했네요.

On speculation of rate cuts in 2023 : not so fast
[2023년 금리 인하 추측 : 그렇게 빠르지 않음]

정리해보자면,
2023년에 금리 인하 컨센서스는 아직까지는 없고,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서 금리 인상 계속 할 것

이라는 뻔한 얘기네요.
*재미없구만..

지금까지 미국 증시 마감시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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