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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전주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우 : -0.55%

나스닥 : -0.74%

에센피 : -0.41%

 

 

로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내리막을 달리고 있는 미국 증시의 배경으로는 

 

 

1. 사그라들지 않는 긴축
2. 치솟는 달러 인덱스
3. 견고한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

 

 

등입니다.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Investing]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35%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S&P 500의 연간 배당수익률 평균은 6월 기준 1.69%인데요.

 

 

즉,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미국채를 사면 연 3% 이상의 Yield를 제공하는데, 내가 굳이?" 라는 심리가 작용해, 

주식 시장에서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줄겠죠.

 

 

[출처 : Bloomberg]

 

 

- 위의 내용 해석

: 8월 31일까지 94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감

 

 

즉, 채권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은, '추가적인 금리 상승이 있을 것이다'라는 시장의 베팅을 의미합니다.

이는 9월 8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통화 정책에서의 발언에 따라 향방이 좌지우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Investing]

 

 

달러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킹달러'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료화, 엔화 등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현상이라, 이런 경우에는 정부 차원에서도 딱히 뭘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올리자니 자영업자 대출이 많아서 다 죽자는 거고.. 사면초가입니다.

 

 

강달러는 아무래도 미국의 대(對)글로벌 기업들에게는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이전에도 애플과 같은 기업들이 강달러 현상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곤 했으니까요. 곧 있으면 실적 시즌이라..

딱히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미국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예측을 상회한 56.9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 경기는 왜 죽을 생각을 안하니..?

 

 

[출처 : FORTUNE]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빌 애크먼(Bill ackman)은 

 

 

- 금리를 4%까지 올려야 함

- 그 상태를 1년 동안 유지(Hold)

- 인플레이션 완화 시그널이 확실해 진다면 진입할 것

*이미 하락 조짐은 나타나고 있음

 

 

지금까지 계속해서 하락하는 미국 증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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