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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실적 발표도 어느덧 중반을 훌쩍 지나가고 있고, 특별한 이슈가 없어서 그런지 증시가 변동성이 급격하게 낮아진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운용사 또는 자산가들의 2분기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있는데요.

오늘 분석할 자산가는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의 2분기 포트폴리오 분석입니다.

이 분이 뭐하는 분이냐면.. (꺼무위키를 가봅시다)


[출처 : 나무위키]

추가 : 조지소로스가 설립한 퀀텀펀드의 운용역
이라고 하네요.

쨌든 조 단위의 자산을 굴리는 사람이니, 이 분의 포트폴리오를 엿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일단, 이와 관련된 내용의 뉴스를 다룬 CNBC의 기사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CNBC]

억만장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아마존을 매도, 그리고 더 작은 기술주와 헬스주를 매수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그렇다면,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내 엑셀, SEC, 13F]

모바일로 글을 작성하다보니 화질이 영.. 구리네요.
이 와중에 눈에 띄는 종목들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들고 있는 종목은 쿠팡(?)입니다. 추가 매수/매도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비중으로 홀딩하고 있는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입니다. 쿠팡과 마찬가지로 변동 없습니다.

FCX(Freeport-McMoran)은 387만주에 달하는 종목을 매도하였습니다.

아마존(AMZN)은 6만주 정도를 처분

셰브론(CVX)는 387만주 정도를 매수
*버핏, 레이달리오 등 유수의 헤지펀드 또는 운용사들 모두가 셰브론의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ETF)도 96만주 정도를 추가 매수

팔란티어(PLTR)는 284만주 정도를 매도했습니다.

이 정도가 주요 지분들의 매수/매도 포트폴리오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억만장자의 미국주식 2분기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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