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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FOMC 성명문(Statement)에 이어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전문 해석입니다.

*사실 성명문은 하나도 중요한거 없고, 파월이 다했습니다.

 

 

오늘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은 나스닥을 +4%까지 끌어올릴정도로 파급력이 어마무시했습니다. 괜히 경제대통령이 아닌..

 

 

거두절미하고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은 옮기는데 사실상 무리가 있어서, 외신, 통신사 등에서 언급한 주요 발언들을 콕콕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Fed's Powell: Wage growth is increasing.

[임금 상승률 높아지고 있음]

 

 

Job growth is slower, but still robust.

[일자리 증가세가 좀 둔화되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튼튼]

 

 

Broad improvements in labor-market circumstances.

[노동시장 환경에서의 광범위한 개선이 보여짐]

 

 

Although prices for some commodities have eased, there is still additional upward pressure on inflation.

[원자재 가격이 잦아듦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추가 상승 압력이 존재]

 

 

Another exceptionally high rate hike may be appropriate, depending on data.

[이례적으로 높은 기준 금리는 데이터에 따르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보임]

 

 

We are looking for compelling evidence of inflation falling in the coming months.

[우리는 다가오는 달에 물가 상승률이 하락한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들을 찾고 있음]

 

 

It is most likely reasonable to slow the rate of increase when interest rates become more restrictive.

[기준 금리 인상이 제한적일때, 기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

*즉, 경기 상황이 긴축을 하기에 제한적인 상황일때는 기준 금리 속도를 조절하곘다는 얘기같네요.

 

 

It is likely that slowing increases will be appropriate at some point.

[어느 시점에서는 기준 금리 속도를 늦추는것이 적합하다고 봄]

*파황상님 충성충성

 

 

Given the statistics, 75 bps was the correct decision.

[통계적으로는 이번에 75bp는 맞는 선텍]

 

 

 It is difficult to anticipate the state of the economy in the next 6-12 months with any accuracy.

As a result, the monetary policy rate range for next year is uncertain.

[다음 반기에서 내년까지의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기에, 통화 정책 금리 범위 불분명]

 

 

Our goal is to reach a somewhat restrictive level by the end of this year. That translates to 3% to 3.5%.

[연말 기준 3% ~ 3.5% 금리 예상함]

 

 

Take estimates for rates next year with a grain of salt.

[내년 기준 금리 예측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말기를]

 

 

The FOMC sees rate increases in 2023, will update in September. By then, we'll have more inflation data in hand.

[2023년 기준 금리와 관련해서는 9월 FOMC에서 결정될거라고 봐, 그 때는 물가 데이터가 수중에 들어올테니]

 

 

We don't believe we have to have a recession.

[경기침체 아니라고 봄]

 

 

The path to a soft landing has clearly narrowed, and it may narrow further.

[물론 경기 연착륙은 어렵고, 더 어려워질것으로 보여]

*경착륙으로 스탠스를 바꿔버렸네요.

 

We haven't decided when to slow rate hikes.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는 정하지 못했음]

 

 

Dot-plot estimates for June are the best predictors of the course of the FOMC rate.

[6월 점도표가 가장 정확한 FOMC의 기준금리 예측치가 아닐까 싶음]

*오..? 이건 못참지.

 

 

 

그래서 7월 금리는? 6월 FOMC 경제 전망 보고서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6월 FOMC가 있었죠. [출처 : 대신증권]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기자회견)과 FOMC 성명문의 내용을 종합해서 간략하게 몇 줄 정도로 요약해보면, - 0.75% 금리

seek-and-eat.tistory.com

 

 

*위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6월 FOMC에서 다뤘던 기준금리 점도표(Dot-Plot)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금 이어서

 

 

It could take 2 to 2.5 years to reach new balance-sheet equilibrium.

[새로운 대차대조표 균형에 도달하는데는 2년 ~ 2.5년 걸릴 것으로 보임]

 

 

지금까지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발언 중, 주요 내용을 정리/요약해봤는데요.

결국 위의 내용을 쭈-----욱 종합해보면,

 

 

- 미국 일자리 상황은 좋습니다.
- 원자재 가격 상승이 잦아들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상승률은 상승 압박이 있습니다.
- 다음달에 물가상승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시그널을 주는 지표들을 찾고 있습니다.
- 기준금리 언제가 될지는 모르곘지만 인하할 예정입니다.
- 연말 기준으로는 3 ~ 3.5%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2.25% - 2.5% (남은 상승 Loom : 0.75% - 1.00%)
- 경기침체 아닌 것 같습니다.
- 내년 기준 금리에 대해서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궁금하면 6월 점도표를 보세요.

 

 

위의 링크를 타고 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의 6월 점도표 이미지를 첨부드리니 참고하세요.

 

 

 

아무튼, 오늘은 금리 인상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그널, 그리고 물가 잡힐 걸? 하는 암묵적인 동의를 통해

증시가 큰 폭으로 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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