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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7월 FOMC가 있었던 날입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0.75% 기준금리가 인상되었는데요.

 

 

"아니, 금리를 인상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스닥은 +4% 가깝게 상승했네요?"

 

 

그 해답은 오늘 FOMC의 주요 문구와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천천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FED[

 

 

Recent indicators of spending and production have softened

[최근 지표들을 보면, 소비와 생산이 좀 줄어들긴 했음]

*즉 경제 지표의 둔화가 눈에 띄기는 함

 

Nonetheless, job gains have been robust in recent months, and the unemployment rate has remained low.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증가세 탄탄, 여전히 실업률은 낮은 상황]

 

 

Inflation remains elevated, reflecting supply and demand imbalances related to the pandemic, 

higher food and energy prices, and broader price pressures.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상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그리고 높은 식료품, 에너지 가격 등에 따른 압박에 의함]

 

 

The FOMC is very concerned about inflationary threats.

[연준은 인플레이션의 위협과 관련해서 매우 조심스러움]

 

 

The Federal Reserve raises the main overnight interest rate by 75 basis points to 2.25%-2.50%, 

with the expectation of ongoing hikes.

[연준은 기준금리 75bp(0.75%) 인상을 통해 2.25% - 2.50%로 인상]

 

 

Fed funds rate futures forecast a 3.4% fed funds rate in December after the 75 basis point hike. 

[75bp 인상 이후, 연준은 연말 기준 3.4% 기준금리를 전망]

 

 

해당 발표 이후, CME GROUP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의 지표들이 조금 희한하게 형성되었는데요.

 

 

 

 

 

해당 자료는 12월 미국 기준금리가 어느정도 선에 위치할까를 나타내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7월 FOMC 이후, 미국 기준금리가 225bp - 250bp인데.. 연말까지 아예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시장의 시각이 30.3%에 달하는..?

 

 

해당 내용은 뒤이어 설명드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다음 게시글에 이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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