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초부터 금리인하? WSJ 기사 읽어보기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월스트릿저널에는 가끔 읽을만한 기사들이 올라오곤 하는데요.
*물론 큰 오보도 가끔 터뜨려서 병크를 불러 일으키는..
[출처 : WSJ]
아무튼, 오늘 공유드릴 기사는, "금리인하가 내년부터 시행될 것" 이라는 내용을 담은 기사입니다.
제목 : Investors Bet Fed will need to cut interest rates next year to bolster the economy
[경기를 붐업 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fed가 기준 금리 인하할 것]
7월 FOMC를 앞두고 한 번 정도 읽어볼법한 기사인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The Fed is subsequiently expected to lift the fed-funds rate to around 3.3% by the end of the year.
[연준은 연말 기준 3.3% 금리 이후 추가로 금리 인상 전망]
- But investors expect no further increases after that.
[투자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함]
- And they are betting that the Fed will be cutting rates by June, bringing short-term rates to roughly 2.5% by the middle of 2024.
[23년 6월부터 기준금리 인하, 24년 중순까지 2.5%로]
로이터(Reuters)에서도 위와 비슷한 기사를 작성했는데요.
[출처 : Reuters]
제목 : U.S. interest rates peak seen by january 2023 - fed funds futures
[미국 기준금리는 2023년 1월 정점 찍을 것]
주요 내용으로는
The implied fed funds rate by January 2023 is 3.395%, declining to 3.38% in February and 3.34 in March. The current fed funds rate sits at 1.58%
[2023년 1월 기준금리 3.395%, 2월 3.38%, 3월 3.34% 전망]
*현재 기준 금리는 1.58%
즉, 1.8%p 정도 gap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WSJ]
월스트릿저널에서는 추가로 QT 역시 예측 대비 빨리 종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사 역시 업로드했습니다.
종합해보면, 유동성 긴축의 시대가 그렇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라고 보여지네요.
[출처 : CNBC]
이와 반대되는 의견으로는 바클레이즈에서 '금리인상 조금 더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만약, 위의 의견과는 달리, 바클레이즈의 의견처럼 지속적인 긴축 현상이 이어진다면, 현재 문제가 되는 '강달러'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 Financial Times]
해당 이미지는 S&P 500에 속해있는 기업들의 경우 2021년말 기준, 해외에서 29%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현재 기업 실적 시즌에서 악재로 작용하는 것은 '강달러'로 인한 환차손인데요.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려면,
- 가파른 FED 긴축의 조정
- 유로존의 긍정적인 경기 전망
등이 어느정도 베이스로 작용해야 될 듯 합니다.
지금까지 월스트릿저널의 금리 인하 관련 기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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