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 26일 미국 증시는 장중에 -1%까지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장 막판에 가까워지면서 '이말올'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양전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Dow : +0.28%
Nasdaq : -0.43%
S&P 500 : +0.13%

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장중, 미국 증시를 하락으로 이끌었던 주요 이슈로는

- 무디스 의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가스프롬 독일 가스 공급량 기존 40% > 20%로 축소 (추가 유지보수)
- 제조업 지수 등 경기 관련 지표들 악화

먼저, 무디스의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입니다.

Moody's has cut tis economic growth predictions for the United states for 2022 - 23, reflecting the implications of the Fed's tightening stance to manage soaring inlfation
[무디스는 가파른 인플레이션 상승 관리를 위한 연준의 긴축으로 인해 22년과 23년 미국 성장률 조정]

2022년의 GDP 전망치
기존 : 2.8%
조정 : 2.1%
[하향 조정]

내년 전망치 역시 2.3%에서 1.3%로 하향조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디스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말 : 7.0%
2023년말 : 2.3%

다음은, 가스프롬의 노드스트림의 추가 유지보수로 인한 중단입니다.


[출처 : AP NEWS]

이를 통해 기존 40% 가량 독일로 공급되던 가스 공급이 20%로 하향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출처 : entsog.eu]


[출처 : Reuters, 경기침체의 초입에 들어선 독일]

가뜩이나 ,어제 발표가 있었던 독일의 기업 환경 지수가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을 정도로 상황이 안좋은데 말이죠.

러시아의 에너지패권 전쟁이 점점 더 격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에서 나온 무디스 역시
"Moody's lowers European growth predictions in the face of the energy crisis."
[에너지 위협에 따르유럽 성장률 둔화 예상]
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Investing]

다음은,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입니다.
3개월 내내 (-)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지표 뿐만 아니라 어제,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침체는 피할 수 있다는 옐런의 말이 진짜일지.. 어디까지 믿어야될지 고민이네요.

장후에는 월마트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요.

뭔가.. 일전에 월마트가 조져놨던 1분기 미국 증시의 악령이 다시금 되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실적 전망치가 별로 좋지 않은..


[출처 : Twitter]

왠지 모르게 아마존도 나락가는중

아무튼, 지금까지 26일 미국 증시 마감시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BELATED ARTICLES

more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