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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13,000pt 초반 박스권을 지속적으로 횡보하다, 5월이 끝나갈 무렵 다시금 14,000pt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제 전고점인 14,211.57pt를 언제 넘기냐가 관건일 것 같네요.

나스닥은 물론이거니와, 암호화폐는 다시금 미친 변동성을 보이면서 최저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 날, 금융자산(암호화폐 포함)의 강한 매수세의 요인은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① FED의 테이퍼링 우려 진정

 

FED 이사인 Lael Brainard(레이얼 브레이너즈)는 이날 발언을 통해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진정시켰는데요.


Governor Lael Brainard, Atlanta Fed President Raphael Bostic and St. Louis’s James Bullard said they would not surprised to see bottlenecks and supply shortages push prices up in coming months as the pandemic recedes and pent-up customer demand is unleashed, but much of those price gains should prove temporary.


[억눌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병목현상과 공급 부족(Shortages)에 의한 가격 상승(인플레이션)은 대부분 일시적일 것이다]

 

 

관련 내용은 블룸버그 기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Bloomberg - Are you a robot?

We've detected unusual activity from your computer network To continue, please click the box below to let us know you're not a robot.

www.bloomberg.com

 

 


 

② 레이 달리오(Ray dalio) 

"비트코인 보유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비트코인에 회의적이었던 레이 달리오가 입장을 바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 요약입니다.



“I have some bitcoin,”

[비트코인 갖고 있음]

as a worry is the government having the capacity to control ... bitcoin, or the digital currencies.

[정부가 암호화폐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우려]

I’d rather have bitcoin than the bond.

[채권보다는 비트코인이 낫다]

I suspect that Bitcoin’s biggest risk is being successful, because if it’s successful, the government will try to kill it and they have a lot of power to succeed.”

[비트코인의 가장 큰 리스크는 '성공', 자산으로서 성공한다면 중앙정부가 규제할 것]

레이달리오의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 자체에 대해 꽤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녹취는 5월 6일에 녹음된것이며, 어제자로 보도된 내용이므로, 만약 그 당시 종가 기준 비트코인에 투자한거라면 '물린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Billionaire Ray Dalio says he owns bitcoin, and its 'greatest risk is its success'

Hedge fund billionaire Ray Dalio reveals that he owns "some bitcoin" to CoinDesk during its 2021 Consensus conference.

www.cnbc.com

 

 

한편,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교수는 레이달리오의 의견과는 달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컬트(종교)다"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폴 크루그먼 “비트코인, 경제적 효용 없어… 다단계 금융사기 양상”

 

biz.chosun.com

 

 

명사들 사이에서도 암호화폐의 효용은 여전히 논쟁거리인듯 보입니다.


 


③ 일론 머스크(Elon Musk) 트윗(Tweet)

 


미국 시간 기준 오후 3:42분에 머스크의 트윗에는 또 알람이 울렸는데요.

해당 Tweet은 아래와 같습니다.

 

 


“Spoke with North American Bitcoin miners. They committed to publish current & planned renewable usage & to ask miners WW to do so. Potentially promising.”

[북미의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은 향후 재생에너지 사용을 밝혔다]

"지난번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라는 트윗을 남긴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인데요.

*이 아저씨 이러다 진짜 칼 맞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관련 내용도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Elon Musk says he talked to 'North American Bitcoin miners,' sending bitcoin price surging

The price of bitcoin popped about 4% on Monday after Tesla CEO Elon Musk tweeted that he was having active discussions regarding its sustainability.

www.cnbc.com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따른 상승 랠리가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코인발 버블이 다시금 터지면서 주저앉을지는 한 번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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