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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이번주 미국 증시는 아주 '홍역'을 앓았는데요.
이 중,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스터카드'의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매달 발간되는 보고서라 뭐가 큰 의미가 있겠냐고 생각했는데, 한 번 살펴볼 의미는 있을 것 같아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제목은 'Mastercard SpendingPulse'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E-commerce 부문의 Sales Growth YoY 입니다.
-1.8% 수치가 중요한데요.

 

2019년과 현재를 비교했을때는 92%의 놀라운 성장세를 살펴볼 수 있지만,
전년 대비로는 증가하기는 커녕 감소했다는게 의미가 있습니다.

 

즉, 늘어놓고 CAGR(연평균성장률)로 살펴보면 감소세가 두드러질 수 있다는거죠.

 

이는

 

- 엔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쇼핑↓
-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액↓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어제자 미국 전자상거래를 업으로 삼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주가 등락은 어땠을까요?


 

기업명 보고서 발표 당일 주가등락
아마존 -7.56%
쇼피파이 -14.91%
엣시 -16.80%
웨이페어 -25.68%

 

 


보기만 해도 아주 엉망이네요.

 

아마존은 대략 실적 발표 대비, 주당 $563.8이 날라갔는데요. 이를 시가총액으로 환산(1$ = 1,270원 가정)해보면,
대략 364조원(?)이 날라간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삼성전자 하나가 날아간 셈이고 심지어 그 이후로 주가가 좀 더 빠졌습니다. 

 

해당 리포트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Mastercard SpendingPulse: April U.S. Retail Sales Remain Steady, Up +7.2%* Year-Over-Year

Brick-and-Mortar Sales See Continued Rebound With Double-Digit Growth From a clean home to a new wardrobe, Spring brings fresh starts and beckons consumers outside and back into stores. According to Mastercard SpendingPulse ™, which measures in-store and

investor.mastercard.com

 

 

 

 

지금까지 전자상거래 관련해 마스터카드 보고서가 미친 영향에 대해 확인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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