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어닝 쇼크 실적 발표 분석 [feat. 자사주 매입]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트위터의 실적 발표가 있었던 날입니다.

페이스북처럼 내리꽂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을 까보니 어닝은 쇼크였지만,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같은 주주환원정책으로 인해 장후 주가가 큰 폭의 하락은 없었습니다.

 

 

 

 

-Earnings Summary-

 

 

매출(Revenue) : $1.57 billion

[$1.58 billion 시장 예상치 하회]

 

매출 상세

 

광고 매출(Advertising revenue) : $1.41 billion (YoY 24%△)

데이터 라이센싱 및 기타 매출 : $154 million (YoY 15%△)

 

국가별 매출 상세

 

 

미주 매출 : $885 million

International : $683 million

 

영업이익(GAAP Operating Income) : $167 million

 

주당순이익(EPS) : 33 cents, adjusted

[35 cents 시장 예상치 하회]

 

Monetizable Daily Active Users (mDAUs): 217 million

[시장 예상치 218.6 million 하회]

 

 

매출, mDAUs 등, 유의미한 수치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장후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은데에는 자사주 매입(Buyback) 공시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Twitter’s Board of Directors has approved a new $4 billion share repurchase authorization. We intend to enter 

into a $2 billion accelerated share repurchase (ASR) and repurchase the remaining $2 billion over time.

 

- 4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 20억 달러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추진
- 나머지 20억달러는 차후에 진행할 예정

 

 

가이던스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제시했습니다.

 

We made meaningful progress in 2021 against our 2023 goals: doubling development velocity by the end of 2023, 

delivering at least 315 million mDAU in Q4’23, and delivering $7.5 billion or more in revenue for the full year of 2023.

 

 

 

- 개발속도 2배 늘림
- mDAU는 315 million
- 매출은 $7.5 billion

 

 

목표는 아주 원대하네요. 잭도시가 CEO에서 물러난 뒤, 

트위터의 첫 실적 발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