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커뮤니케이션에서 "마포대교"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는 둥.. 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사회적 현상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저 역시도 미국 증시 하락으로 인해 꽤나 막심한 손해를 입고 있는 투자자 중 한 명으로써, 씁쓸한 웃음만 지어지는것 말고는 딱히 대응이 안되네요. *이미 12월에 1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다 세팅해버린터라.. 분할 손절/분할 매수 말고는 답이 없음.. 더 큰 손실을 막을 것이냐, 아니면 '존버' 하느냐의 기로에 서계신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과거 금리인상기와는 확실히 다른 양상임을 알고는 있지만, 과거의 흐름 등에 빗대어 대충 어떤 식으로 흘러가겠거니 예측하는건 나름의 도움을 주곤 합니다. 오늘은, 1950년대 이후, 연준(FED)의 금리인상(1..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글로벌 증시가 '개작살'나고 있는 요즘, 구원 투수는 테슬라 실적 발표뿐이야.. 라며 접시에 물떠놓고 기도중인 1인입니다. *테슬라 실적 발표까지 숨 참겠습니다. 흡!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2022년 테슬라의 인도량에 대한 예측이 슬슬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트위터의 'Troy Teslike'라고 테슬라 인도량 등 테슬라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 추정치를 내놓는 유저가 올린 자료를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유저의 트윗을 보면, '2022년 테슬라 인도량 164만대 예상함' 이라는 트윗을 며칠 전에 남겼는데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이게 한 눈에 보기 어려우니, 제가 Teslike의 자료를 조금 보기 쉽게, 가공해서 다시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2022년 2분기 ~ ..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드디어, 내일이네요. FOMC.. 과연 지옥에서 끌어올릴 구원 투수가 될 것인지, 아니면, 바닥이 아닌 지하실 구경을 시켜줄지.. 현재까지 제기된 1월 FOMC 시나리오에 대한 시장 전문가들의 반응을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JP Morgan 등의 1월 FOMC 전망입니다. 1. JP Morgan JP모건의 장중 코멘트입니다. Q. 연준은 QE(양적완화)를 종료할까? *즉, 테이퍼링을 앞당겨서 선제적으로 종료할까? (기존 3월 예정) A. 아니, 아직은 오미크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추가적 자극은 필요치 않을 것으로 보임 Q. 금리 인상은 3월에 진행하려나? A. 3월에 시작할 것으로 보임. Q. 첫 금리 인상은 25bp, 아니면 50bp? (0.25%? or 0.5%) ..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바야흐로 연말정산시즌인데요. 제 주변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야, XX야, 연말정산 전세대출 소득 공제는 어떻게 받니?" 입니다. 오늘은, 연말정산 전세자금대출 공제 과정을 진행하면서 생긴 과정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임차차입금, 즉, 대표적으로 전세자금대출의 공제 대상, 공제율 등을 먼저 알아볼게요. 1. 공제 대상 -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 - 임대차 계역서상 입주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전후 차입 - 대출기관에서 임대인 계좌에 직접 입금 - 국민주택규모(이른바 84형) 이하 주택 2. 공제율 -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의 40% 3. 공제한도 - 300만원 이제, 전세자금대출로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되는 항목인 '주택임..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제가 며칠전까지, 빅테크를 중심으로한 강력한 실적 발표만이 연준의 '통화정책'을 극복할 유일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Don't Fight The Fed" 는 여전히 진리인 것 같네요.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산 분기 실적이 한국 시간 기준으로 26일 새벽 6시 발표가 되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닝 서프라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애프터장 주가가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 (270달러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1.22% 상승으로 마감) 일단 실적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당순이익(EPS) : $2.48 per share [시장 예측치 $2.31] 매출(Revenue) : $51.73 billion [시장예측치 $50.88, YoY 20%▲] 매출을..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아셈스'의 공모 청약이 어제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이 와르르 무너지는 가운데에서도, 공모주 경쟁률은 정말 치열했습니다. *치킨은 포기못해(?) 아셈스의 최종 청약 경쟁률은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1,618 대1) 대비 높게 나타났는데요. '아셈스' 최종 경쟁률과 균등 배분 수량은 아래의 이미지를 같이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종경쟁률은 2,435.1대 1로 확인됐고, 인당 균등 청약 건수는 0.85 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대략 5조가 가깝게 모인걸로 확인됐습니다. *정확히는 4.87조원 비례 배정 시 1주 청약 가능 최소 금액은 대략 1,948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1억 청약시 비례 배정 주수는 5주입니다. 아셈스의 상장일은 2..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00시부터 25일 06시까지는 정말 극적인 상황이 많이 연출됐는데요. 나스닥 지수를 기준으로 -4.89%에서 종가 기준 0.64%까지 말아올리며 극적으로 양전 마감에 성공하였는데요. *물론 지금 또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고 있지만.. 그렇다면, 이 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기준 : 1월 25일 00시 ~ 25일 06시 (한국 시간 기준) 시장 기준 : 해외 전체 시장 매매 기준 : 순매수 (외국인) 출처 : 증권예탁결제원 1위는 테슬라(TESLA)입니다. 미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수요일 장 마감 이후에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요. 시장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실적 전망을 아주 긍정..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증시 변동성이 거의 롤러코스터급으로 움직였는데요. 이는, 2년물 국채 입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을뿐만 아니라, "주가 너무 떨어진 거 아니야?"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컨센서스가 어느정도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입찰) 이후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하였습니다. 결국, 0.63%로 양전하면서 -5%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역대급 '이말올'을 보여줬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1월 한 달간 지수 등락률이 -11.4%를 기록했는데요. 만약, 어제 장중 최저점인 13132까지 나스닥 지수가 떨어졌다고 가정하면, 월(月) 기준으로 역대 몇 번째 하락이었을까요? 날짜 기준 : 1987년 ~ 2022년 구분 기준 : 나스닥 지수 블랙먼데이 1987년 09월 3..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는 '아셈스' 공모주 청약의 첫 날이 진행되었는데요. 오늘 공모주 청약 둘째날에 앞서, 첫 날의 경쟁률 및 균등 배분 수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증시가 고꾸라지는 와중에도 케이옥션이 '따상'하면서, "역시 국장은 공모주가 답".. 이라는 생각이 시장에 만연하게 퍼지며, 아셈스 청약에도 훈풍이 돌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중간에 살짝.. 아주 살짝 빠지긴 했습니다만.. 참고로, 지난 주 진행했던 아셈스의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은 1,618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아셈스의 1일차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70대 1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인당 균등 배정 수량은 3.7주를 기록했습니다. *24일 오후 4시 기준 비례배정을 기준으로 1주 당 최소 청약 금액은 56만원 수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