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신임 금리 결정권자 4명의 매파/비둘기파 성향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화두는 연준 위원, 그리고 FOMC에 따라 이리 바뀌고, 저리 바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요.
"연준에게 반항하지 말라" 등 여러가지 격언들이 있을 정도로 연준이 지닌 힘은 막강한데요.
오늘은 연준에서 주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신임 연준 위원들의 성향을 분석해볼까 합니다.
올해 1월부터 새로이 FOMC 투표권을 갖는 인물은
- Esther George (에스더 조지 켄자스시티 연은 총재)
- James Bullard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 Loretta Mester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 Patrick Harker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 총재는 극매파(Hawkish)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입니다.
"FOMC 투표권이 뭔가요?"
FOMC에서 투표권을 보유한 의원은
- 의장(제롬 파월)
- 부의장(레이얼 브레이너드)
- 금융감독 부의장(랜들 퀄스)
등 연준 이사 7명과
위의 지역 연은 총재 4명 + 뉴욕 연은 총재(상시)까지 총 12명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투표권이라는게 결국에는 통화 정책 수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권한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성향 역시 어떤식으로 통화정책이 전개될지를 판단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Thomsonreuters.com
제임스 불러드(James Bullard) 총재를 제외한 약 3인의 총재가 모두 매파적 성향을 띄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2월 1일 새벽 2시 30분부터 극 매파 성향을 지닌 에스터 조지 총재의 청문회가 개최됐는데요.
이 청문회에서 에스터 조지 총재는
"The central bank could take less aggressive actions in raising interest rates
by shrinking the balance sheet more forcefully"
[대차대조표를 축소(양적 긴축)함으로써, 금리 인상의 속도를 덜 공격적으로 인상할 수 있을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내용 중, 추가적으로 특이사항 있을 시 정리해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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